AI 핵심 요약
beta- 김재섭 의원은 15일 기업은행 소상공인 대출 증가를 지적했다
- 지난해 증가분 82%가 부동산업 대출에 집중됐다
- 개인서비스·도소매·음식숙박업 대출은 모두 감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IBK기업은행의 지난해 소상공인 대출 증가분 중 80% 이상이 부동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서비스업과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골목상권과 밀접한 업종의 대출잔액은 오히려 감소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소상공인 대출잔액은 2024년 말 101조9869억원에서 2025년 말 106조3971억원으로 4.3% 증가했다.

이 기간 전체 대출잔액 증가분 4조4102억원 가운데 부동산업 대출 증가액은 3조6047억원으로, 전체의 약 82%를 차지했다.
반면 골목상권과 밀접한 업종의 대출잔액은 감소세를 보였다. 개인서비스업 대출잔액은 2024년 말 3조8373억원에서 2025년 말 3조6587억원으로 1786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도·소매업은 15조2103억원에서 15조1736억원으로 367억원, 음식·숙박업은 2조8698억원에서 2조7403억원으로 1295억원 각각 감소했다.
김재섭 의원은 "지난해 기업은행 소상공인 대출 증가분의 80% 이상이 부동산업에 쏠린 반면 개인서비스업 대출은 오히려 줄었다"며 "정작 자금이 절실한 골목상권을 뒷받침해야 할 국책은행이 부동산업 대출을 늘리는 데 치중하며 본연의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