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트댄스가 15일 미디어텍과 데이터센터용 칩 계약을 협상했다.
- 미디어텍은 바이트댄스에 맞춤형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을 추진했다.
- 바이트댄스는 미국 규제로 제한된 첨단 칩 확보 대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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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15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대만 미디어텍(2454)의 데이터센터용 반도체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바이트댄스는 핵심 부품을 확보하고, 미디어텍은 퀄컴(QCOM)과의 경쟁에서 힘을 받게 된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 기업 바이트댄스는 자사 데이터센터 운영에 쓰일 맞춤형 칩 공급을 놓고 미디어텍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디어텍은 고객사 플랫폼에 맞춰 설계하는 주문형 반도체(ASIC)를 공급하며, 물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비공개 사안이라는 이유로 익명을 요청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바이트댄스는 알파벳(GOOGL) 산하 구글에 이어 미디어텍의 두 번째 대형 ASIC 고객이 될 수 있다.
바이트댄스는 AI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하드웨어 투자를 늘리고 있다. 하지만 알리바바그룹홀딩(BABA)과 텐센트홀딩스(0700) 등 중국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엔비디아 등의 최첨단 AI 칩은 구매할 수 없다. 화웨이 같은 현지 업체들도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는 못한다.
중국 최대 민간 기업인 바이트댄스는 이에 따라 칩 설계업체와의 제휴 등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확보하려는 AI 연산 능력이 일정 기준을 넘지 않는 한 현행 미국 수출 규제 아래서도 허용되는 방식이다. 블룸버그뉴스는 바이트댄스가 올해 초 퀄컴과도 비슷한 계약을 맺고 수백만 개의 AI 칩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디어텍은 올해 AI 칩 매출이 약 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800억달러 규모 시장의 15%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비디아(NVDA)는 9월 신주에 본사를 둔 이 반도체 업체에 3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미디어텍의 이런 구상에 힘을 실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