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완주군이 15일 향어 소비촉진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완주향어영어조합법인은 17~18일 이서 황토 향어축제를 개최한다.
- 축제에서 맨손 향어잡기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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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향어 생산량 80%·완주 이서면 70% 차지… 지역 수산물 소비 확대 기대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국 최대 향어 주산지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완주향어영어조합법인과 (사)한국향어양식협회는 오는 17~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잔디마당 일원에서 '제8회 이서 황토 향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완주 황토 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내수면 어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행사인 '황금 향어를 잡아라!'는 살아 있는 향어를 맨손으로 잡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총 4차례 진행된다. 1등 참가자에게는 금 반 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이서면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비롯해 주민 문화공연과 도시락 콘서트, 풍선·버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어류 전시와 금붕어 잡기, 에어바운스 놀이시설도 상시 마련된다.
18일에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가요제에는 '자전거 탄 풍경'과 '유리상자'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향어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완주군 이서면은 전북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향어 주산지다.
군은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이서 황토 향어축제를 지역 수산물 소비와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가 완주 향어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가 향어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어 소비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축제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가요제를 운영하는 등 행사 개최에 협력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