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형배 전 시장은 14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
- 2호선은 1단계 2028년, 2단계 2035년으로 개통이 지연됐다
- 토목공사 이후 공정과 지장물 이설 문제로 추가 지연이 우려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점을 두고 "2035년도 예측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표한 개통 시점에서 한발 물러선 발언으로 추가 지연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 시장은 14일 전남광주시의회 무안청사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 참석해 도시철도 2호선의 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묻는 이귀순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민 시장은 "말은 2035년이라고 했지만 그때까지도 솔직히 예측이 쉽지 않다"며 "다시 전체적으로 어떻게 접근할지 발표할 계획이다"고 예고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예상 개통 시점은 1단계의 경우 2028년 12월, 2단계는 2035년으로 각각 1년, 5년 지연된 상황이다. 예측치 변동이 있을 경우 시민 피로감이 가중되고 행정 신뢰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민 시장은 아울러 "도시철도가 광주권 도심의 교통 수단이 아니라 광역교통망으로서 더 연장하고 연결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박금화 건설본부장은 개통 지연 원인으로 "그동안 토독 공사 위주로 관리해 개통 시기를 놓쳤다"며 "토목 공정률은 99%이지만 후속 공정인 나머지 9개는 평균 50% 정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계 과정에서 조사했을 때는 지장물을 214개소를 이설하려는 계획이었으나 384개소 지장물 이설이 이뤄져 지연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또 "7공구와 10공구는 2023년부터 입찰했으나 5번 유찰됐다"며 "난공사 구간인 데다 예상 공사비가 적어 시공사에서 투찰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문제를 덮어두는 것도, 문제를 이유로 사업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도 책임 있는 행정이 아니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또 다른 개통 약속이 아니라 실제로 지켜지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