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퓨어는 14일 딥테크트랙 팁스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퓨어는 2026년부터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아 PCS-BMC를 개발한다.
- PCS-BMC는 다공성 전분으로 성분을 보호해 장까지 전달·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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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퓨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팁스(TIPS) 창업기업 지원계획' 딥테크트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과제는 '다공성 전분 기반 다중 스트레스 저항형(위산·열·광분해 저감) 위장 표적 방출 차세대 전달체 개발'이다. 연구개발 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2029년 9월까지 3년이며, 총 15억원을 지원받는다.
퓨어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체 전달체 기술인 BMC를 고도화해 차세대 전달 플랫폼인 PCS-BMC를 개발한다.

BMC는 인지질 이중층 구조를 형성해 기능성 성분을 포집하는 리포좀 기반 전달 기술이다. 기능성 성분을 분산시키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유효성분의 방출을 조절하고 체내 흡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일반적인 리포좀은 온도, 산도(pH), 빛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해 막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입자 간 응집이나 유효성분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퓨어가 개발하는 PCS-BMC는 다공성 전분 기반 보호 시스템을 적용해 기능성 성분과 전달체를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 분말 형태로 안정화해 보관 및 유통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섭취 이후 위산과 소화환경에서 유효성분의 손실을 줄이고, 흡수가 이뤄지는 장까지 기능성 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한 뒤 방출될 수 있도록 위장 표적 전달 기능을 구현한다.
PCS-BMC는 기존 리포좀의 기능성 성분 분산 및 1차 보호 기능에 다공성 전분을 활용한 추가 보호와 분말화 기술을 결합해, '분산·보호 → 분말 안정화 → 장 전달·방출 → 최종 흡수 효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전달 플랫폼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퓨어 관계자는 "기존 BMC가 기능성 성분을 분산하고 보호해 체내 전달을 돕는 기술이라면, PCS-BMC는 다공성 전분 기반 보호·분말화 기술을 더해 리포좀의 안정성 한계를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딥테크 TIPS를 통해 제조와 유통 과정에서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위장관 환경에서의 보호와 장 전달까지 구현해 최종적으로 유효성분의 흡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