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범블이 12일 이타카홀딩스에 13억달러에 인수돼 비상장사로 전환됐다.
- 이타카홀딩스는 범블 주식을 주당 6.05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
- 범블은 이용자 감소에 대응해 여성 우선 방식 폐지와 AI 비서를 도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Bumble to Go Private in $1.3 Billion Deal With Ithaca Holding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데이팅 앱 기업 범블(종목코드: BMBL)이 신생 투자회사 이타카홀딩스에 13억 달러에 인수돼 비상장사로 전환된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이타카홀딩스는 범블 주식을 주당 6.05달러에 사들인다. 블룸버그는 이날 범블과 이타카홀딩스가 매각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인수 가격은 블룸버그 등 언론이 거래 가능성을 보도하기 직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9일 범블 종가에 138%의 프리미엄을 얹은 수준이다.

거래가 마무리된 뒤에도 범블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유지하며, 런던과 뉴욕에 주요 사무소를 둔다.
이번 거래는 범블에 극적인 반전이다. 범블은 5년 반여 전 상장 당시 기업가치가 140억 달러에 달했다. 범블은 틴더 공동창업자 출신인 휘트니 울프 허드가 2014년 '여성만 먼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창업했다. 그러나 다른 데이팅 앱들과 마찬가지로 범블도 이용자 감소에 시달려 왔다. 젊은 층이 온라인 데이팅에 피로감을 느끼고, 오프라인 모임 등 다른 만남 방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범블은 이용자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한 최근 조치로 지난 8월 '여성 먼저' 방식을 폐지했다. 올해는 개인 중매인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비서를 도입해, 프로필을 넘기는 '스와이프' 방식을 대신할 새로운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울프 허드는 성명에서 앞으로도 범블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고 밝혔다.
범블 주가는 9일 50% 급등한 3.80달러에 마감하며, 2021년 2월 11일 상장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10일 뉴욕증시 장 초반에는 5.98달러로 57.37% 폭등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3월 이타카홀딩스가 올해 초 세쿼이아캐피털 파트너 라비 굽타와 메타플랫폼스 최고매출책임자(CRO) 출신 존 헤게먼이 설립한 회사라고 보도했다. 이타카홀딩스는 상장사나 비상장사를 최소 한 곳 인수해 AI를 비롯한 신기술을 접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