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13일 5년간 975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했다
- 충북도는 창업·성장·재기를 돕는 4대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지원을 늘린다
- 전통시장 활성화와 금융복지 확대로 골목상권·서민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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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경제지원센터·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신규사업 17개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5년간 975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을 창업부터 성장·재기까지 확대하고, 침체한 골목상권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충북도는 민선 9기 민생경제 정책의 실행계획으로 소상공인과 사회연대경제 분야 4대 전략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성장단계별 지원▲전통시장·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사회연대경제 지원체계 구축▲서민경제 안정과 금융복지 확대 등이다.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2026년 2000억 원에서 2030년 3000억 원으로 단계적으로 늘린다.
2027년에는 충북형 창업기업 금융지원을 신설해 창업 초기 기업과 기존 사업자의 경영안정 지원을 구분한다.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컨설팅과 멘토링,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창업스쿨과 유망 소상공인 발굴 사업도 추진한다. 폐업 위기 사업자의 사업 정리와 재도전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문화관광형시장과 백년시장 육성, 유망 골목상권 발굴, 미식·체험 중심의 로컬테마상권 조성 등을 통해 지역별 차별화를 꾀한다. 청년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로컬창업스튜디오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권 발굴 사업도 추진한다.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는 2028년 1월 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업 지원과 판로 개척, 공공구매, 컨설팅 등으로 나뉜 지원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다.
서민 금융안전망 확충을 위해서는 2027년 1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금융·채무 문제를 겪는 도민에게 심층 상담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채무조정, 고용, 복지 지원을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도는 신규사업 17개에 535억3000만 원을 투입하고 금융·경영·고용·복합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제 취약계층 관련 15개 사업에 655억3000만 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도는 재정 여건과 사업성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창업부터 경영안정과 위기 극복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