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비디아는 13일 중국 AI 칩 시장 점유율이 34%로 하락했다
- 화웨이는 28%를 차지하며 출하량과 시장 입지를 확대했다
- 중국의 비GPU 가속기 출하량은 GPU를 넘어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산 AI 가속기 확대…GPU 외 칩 출하량, GPU 추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와 중국 정부의 반도체 국산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중국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NVDA)의 점유율이 하락한 반면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의 입지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해 12일(현지시각) 공개한 시장조사업체 IDC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중국 데이터센터용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34%로 집계됐다. 엔비디아의 중국 내 AI 가속기 출하량은 67만8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반면 화웨이는 같은 기간 AI 가속기 57만2000개를 출하해 전체 시장의 2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30만개를 웃돌던 출하량이 증가한 것이다.
AI 가속기는 AI 모델을 학습시키거나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특수 반도체다. 미국 정부는 중국의 엔비디아 고성능 AI 칩 접근을 제한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산 반도체 사용을 장려하는 한편 미국 수출 규정에 맞춘 엔비디아 칩을 수입할 때도 당국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수출 규제가 미국 기업으로 하여금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칩 시장을 화웨이에 내주게 만들었다며 거듭 비판해 왔다.
다만 IDC는 엔비디아의 점유율 산정에 어떤 제품이 포함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신 칩 B200과 B300이 집계에 포함됐는지도 불분명하다. 이들 칩은 중국 수출이 금지돼 있지만 밀수를 통해 현지에 반입된 사례가 있다. 엔비디아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 중국 업체 출하 증가…GPU 외 AI 칩, GPU 추월
알리바바의 반도체 설계 자회사 T-헤드는 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캠브리콘이 5%, 바이두의 쿤룬신이 4%, 하이곤이 3%를 차지했다. IDC가 추적한 중국 반도체 기업 11곳 가운데 9곳은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증가했다.
상반기 중국의 전체 AI 가속기 출하량은 200만8000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AI 모델 학습에 널리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는 99만1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중국 본토에서 판매가 허용된 GPU의 공급이 제한된 영향이라고 IDC는 설명했다.
반면 GPU 이외의 AI 가속기 출하량은 약 80% 증가한 101만6000개를 기록해 GPU를 넘어섰다. GPU 외 가속기에는 학습을 마친 AI 모델의 실행 등 특정 작업에 특화된 반도체가 포함된다.
화웨이와 T-헤드, 쿤룬신, 캠브리콘은 GPU 외 AI 가속기 시장의 95%를 차지했다. IDC는 정부 기관과 인터넷 기업, 통신 사업자 등이 해당 반도체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IDC는 AI 칩 시장의 경쟁 기준도 개별 반도체의 성능에서 시스템 전체의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러 칩이 대규모 컴퓨팅 클러스터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IDC는 올해 중국의 전체 AI 가속기 출하량이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GPU 출하량은 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