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소백산중은 13일 특별전형에 4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 차별화한 교육과정으로 신입생이 2024년 10명에서 35명으로 늘었다
- 전교생 증가에 따라 기숙사 수용과 교육 내실화 과제가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학생 수 감소로 존립 위기를 겪는 농산촌 작은학교가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특별전형에서 모집 정원을 크게 웃도는 지원자를 확보했다.

13일 단양소백산중에 따르면 2027학년도 신입생 특별전형에는 29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약 1.66대 1이다. 학교는 학구 내 학생 6명과 특별전형 합격자 29명 등 신입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학교의 변화는 최근 3년간 신입생과 재학생 수에서 나타난다.
2024학년도 신입생이 10명에 그쳤지만 특별전형 대상을 면 단위 학구에서 충북 도내로 확대하고 교육과정을 강화하면서 2025학년도 30명, 2026학년도 31명으로 늘었다.
2027학년도에는 35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전교생도 2024년 46명에서 2027년 99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학교가 적정 규모로 설정한 전교생 96명 안팎을 웃돌 수 있어 기숙사 수용 여건과 교육의 질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학교는 학생 수 확대보다 교육의 내실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숙형 학교의 장점을 살려 오케스트라 교육과 원어민 화상영어, 영어 튜터, 아침 독서, 수학 도전과제, 사제동행 스포츠 활동 등을 운영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 3일 7시간의 악기 방과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는 등 음악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침 독서·원어민 화상영어·수학 도전과제를 연계한 '매일 성장하는 실력탄탄 3대천왕 프로젝트'는 기초학력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조선희 교장은 "작은학교도 좋은 교육과정을 갖추면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택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며 "적정 규모를 유지하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충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