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소방본부가 13일 최근 5년간 산악사고 1799건을 집계했다
- 10월 사고가 208건으로 가장 많고 9~10월에 22.8%가 집중됐다
- 충남소방본부는 주요 등산로 8곳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근 5년간 충남에서 발생한 산악사고가 1800건에 육박한 가운데 10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인 9~10월에 전체 사고의 22.8%가 집중되면서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총 1799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0월이 20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9월 202건, 8월 170건 순이었다.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발생한 사고만 410건으로 전체의 22.8%를 차지했다.
사고 유형은 일반 조난이 56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족·추락 517건, 개인질환 147건, 탈수·탈진 83건 순으로 나타났다. 조난과 실족·추락 사고를 합하면 1082건으로 전체의 약 60.1%에 달한다.
충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도내 주요 등산로 8곳에 산악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등산로를 순찰하며 안전수칙 안내와 응급처치, 구조활동 등을 담당한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산악위치표지판과 간이구조구급함 등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소방드론을 활용한 구조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가을철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며 "산행 전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