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글이 12일 프리미엄 피트니스 밴드 핏빗 엣지를 발표했다
- 핏빗 엣지는 일주일 배터리와 건강 추적 기능을 갖췄다
- 구글은 차지 시리즈를 단종하고 엣지 중심으로 개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건강 코치로 구독 서비스 확대 노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Google debuts $180 Fitbit Edge tracker in continued health push)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구글(GOOG)이 화면을 탑재한 프리미엄 피트니스 밴드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워치와 상시 건강 추적에 특화된 소형 건강 기기의 중간 형태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구글은 12일(현지시간) 180달러짜리 '핏빗 엣지(Fitbit Edge)'를 발표했다. 1.34인치 타원형 디스플레이를 갖춰 외관은 스마트워치처럼 보이지만, 피트니스 전용으로 설계된 기기다. 핏빗 제품 최초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고 5분 충전으로 하루치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 운동 자동 감지, 고도계, 선제적 건강 모니터링, 인슐린 저항성 변화 추적 등 건강 관리 기능도 새로 추가됐다.

색상은 옵시디언, 캐니언, 포그, 올리브그린 등 4종이며,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고 이달 27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이자 구글 자문역인 스테픈 커리의 이름을 딴 스페셜 에디션도 일부 국가에서 220달러에 판매된다.
구글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지난 5월 기존 핏빗 앱을 대체하며 새롭게 선보인 건강 앱을 홍보할 또 하나의 수단을 확보하게 됐다. 이 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월 10달러 또는 연 100달러의 '구글 헬스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수면 분석과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대화형 AI 피트니스 코치 등 고급 기능을 쓸 수 있다. 핏빗 엣지 구매자에게는 유료 서비스 3개월 이용권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엣지는 2023년 출시된 '핏빗 차지 6'의 후속 모델로, 차지 6 역시 세로로 긴 화면을 갖췄었다. 구글은 이날 발표에서 차지 시리즈를 단종하고 엣지와 픽셀워치, 그리고 지난 5월 개편된 구글 헬스 앱과 함께 공개한 화면 없는 트래커 '핏빗 에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후프와 오우라 등 다른 업체들도 AI 건강 비서를 제공하고 있지만, 구글은 애플, 가민과 함께 구독 없이도 상당한 기능을 제공하는 몇 안 되는 브랜드로 꼽힌다.
엣지의 운동 자동 감지 기능은 일반적인 스포츠뿐 아니라 집안일이나 유모차 밀기처럼 통상적인 운동의 범주에 들지 않는 활동에도 적용된다. 또 연속 심박수 측정과 불규칙 심장 박동 감지 등 대부분의 스마트워치와 고급 피트니스 트래커에 기본 탑재되는 건강 기능도 갖췄으며, 심박수에 큰 변화가 기록되면 알림을 보낸다.
구글은 픽셀워치 라인의 프리미엄 기능 일부도 엣지에 이식했다. 대표적인 것이 '헬스 가디언'으로, 생체 신호 변화를 선제적으로 알려주고 당뇨 전 단계 및 제2형 당뇨병과 관련된 지표인 인슐린 저항성의 변화를 추적한다.
내부에는 피부 온도 센서와 함께 야외 운동 시 정확도를 40% 높인 개선된 GPS 칩셋이 탑재됐다. 스트랩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정장 차림에 어울리는 메탈 링크와 마그넷 밴드부터 운동에 적합한 제품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앱 내 헬스 코치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엣지에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없어 기기에서 직접 음성으로 대화할 수는 없다. 더 비싼 '픽셀워치 5'와의 차별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