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4-2로 승리했다.
- KT는 창단 첫 10연승과 시즌 90승을 달성했다.
- 소형준은 6이닝 1실점으로 승률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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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KT가 창단 첫 10연승과 함께 역사적인 시즌 90승을 달성하며 정규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KT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90승 5무 49패를 기록, 2위 삼성(83승 3무 58패)을 8경기 차로 따돌리고 정규시즌 1위로 시즌을 마쳤다. 반면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아쉬움 속에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구단 역사를 새롭게 썼다. 2015년 10구단 체제 출범 이후 단일 시즌 90승을 달성한 두 번째 구단이 됐다. 앞서 두산 베어스가 2016년과 2018년 각각 93승을 기록한 바 있다. 종전 KT의 단일 시즌 최다승은 81승이었다.
창단 첫 10연승도 달성했다. KT는 2019년과 올해 7월 두 차례 9연승을 기록했지만 10연승 고지는 밟지 못했다. 그러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구단 최다 연승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날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최원준(우익수)-류현인(2루수)-안현민(지명타자)-샘 힐리어드(좌익수)-김현수(1루수)-허경민(3루수)-배정대(중견수)-조대현(포수)-장준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 등판했고, 김지찬(지명타자)-김성윤(중견수)-류지혁(2루수)-최형우(좌익수)-전병우(1루수)-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맞섰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1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이 2루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류현인이 적시타를 터뜨려 1-0으로 앞서갔다.

삼성도 곧바로 반격했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헌곤이 소형준의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헌곤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그러나 삼성은 예상치 못한 선발투수 교체라는 악재를 맞았다. 양창섭이 3회초를 앞두고 연습 투구 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양창섭은 2이닝 동안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삼성은 급하게 사토시를 투입했고, 사토시는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4회초 KT 타선의 집중력을 이겨내지 못했다.
KT는 4회초 1사 1, 2루에서 조대현의 좌전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대타 이정훈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최원준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3-1로 달아났다.
KT 선발 소형준은 6회까지 삼성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6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째를 수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소형준은 이날 승리로 생애 첫 개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시즌 10승 3패로 승률 0.769를 기록, 두산 최민석(14승 5패·승률 0.737)을 제치고 승률왕에 올랐다.
KT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김정운과 오원석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삼성의 추격을 차단했다. 특히 오원석은 이날 등판으로 6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48번째 기록이다.
8회초에는 문상철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문상철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4-1로 벌렸다. 지난해 9월 25일 SSG 랜더스전 이후 382일 만에 나온 시즌 첫 홈런이었다.
삼성은 9회말 선두타자 박승규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KT 마무리 박영현이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4-2 승리를 지켜냈다. 박영현은 시즌 30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사토시는 1.1이닝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헌곤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12일 대구 삼성-KT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