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광군이 12일 파키스탄 출장 계획을 취소했다.
- 현지 반정부 시위 확산과 치안 불안이 이유다.
- 문화·관광 교류 협력도 잠정 연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파키스탄 내 반정부 시위 확산과 치안 불안으로 예정된 국외출장을 취소했다. 현지 이동 제한과 방문단 안전 확보 우려가 커지면서 양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 계획도 잠정 연기됐다.

영광군은 12일 파키스탄 현지 정세 악화에 따라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의 국외출장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방문단은 이날부터 16일까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와 탁실라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이번 일정은 지난 9월 21일 영광군을 찾은 주한 파키스탄 대사의 초청으로 추진됐다.
영광군은 방문 기간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연관된 마라난타 존자의 역사·문화적 연계성을 살펴보고 생태·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었다. 영광 불갑산 호랑이의 역사적 상징성을 활용해 양 지역의 교류 기반을 넓히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파키스탄에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고 수도 이슬라마바드 진입로가 통제되는 등 치안 상황이 악화했다. 파키스탄 측은 방문단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입장과 함께 방문 일정의 무기한 연기를 요청했다.
영광군은 방문단의 안전을 우선해 출장 취소를 결정했다. 현지 정세가 안정되면 파키스탄 측과 일정을 다시 협의하고 생태·문화유산 및 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방문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했다"며 "현지 정세가 안정되면 재초청을 통해 방문 일정을 협의하고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