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 완주군 팅기니가 17일 가을 음악회를 연다.
- 창립 10주년 맞아 주민·예술인 100인이 함께한다.
- 찾아가는 공연 40여 차례로 지역문화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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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플래시몹·금관앙상블·성악·대금 협연…10년간 문화나눔 발자취 조명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 통기타 공동체 '팅기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가을 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팅기니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 번째 음악회 '가을은 참 예쁘다-함께 만드는 100인 음악회 울림'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무대로, 지난 10년간 이어온 대표 가을 음악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팅기니는 주민들이 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왔다. 그동안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을 40여 차례 진행했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회 등을 통해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북 지역 통기타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100인 통기타 플래시몹'을 비롯해 금관앙상블, 소프라노·테너 성악, 대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연이 펼쳐진다. 주민과 전문 예술인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담은 풍성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옥자 팅기니 대표는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한 팅기니의 시간이 어느덧 올해로 10주년이 됐다"며 "올해 '울림' 공연에서도 경계 없이 함께 만드는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깊고 따뜻한 울림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