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군이 14일부터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유료 전환했다.
- 성인 2000원, 청소년·노인은 1000원으로 운영한다.
- 군은 수입으로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년부터 입장료 일부 단양사랑상품권 환급 추진 계획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단양군이 무료로 운영해 온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오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성인 입장료는 2000원, 어린이·청소년·65세 이상 노인 등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양군은 지난 5월부터 무료로 운영한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유료로 전환하고 입장료 수입을 바탕으로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길이 617m로 남한강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보행교다.
탁 트인 강변 경관과 시루섬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루섬은 1972년 대홍수 당시 약 20㎡ 남짓한 물탱크 위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견뎌낸 사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극한의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았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시루섬을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로 이어지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될 수 있어 방문객은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군은 2027년부터 성인 기준 입장료 5000원 가운데 3000원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료 운영을 계기로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루섬의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루섬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