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도가 12일 민선9기 맞춤 조직개편을 밝혔다
- 본청은 16실국 75과 314팀으로 확대했다
- AI·에너지·민생 기능을 강화해 12월 시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너지국·AI홍보국 신설, 소상공인·노동권·통합돌봄 기능 보강
[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도정 비전을 실현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민과 함께 체감성장, 세계와 함께 더 큰 전북'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7일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산업 성장의 성과를 도민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하고, 도민 참여와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 국정과제와 부처 개편 방향에 맞춰 노동권 보호, 통합돌봄, 자살예방, 구급 대응체계도 정비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도 본청 조직은 기존 15실국 69과 284팀에서 16실국 75과 314팀으로 확대된다. 1국 6과 30팀이 늘어나는 규모다.
전체 정원은 5,536명에서 5,698명으로 162명 증가한다. 직종별로는 일반직이 84명 늘어난 2,160명, 소방직은 78명 증가한 3,534명으로 조정된다.
우선 기업유치지원실을 체감민생경제실로 개편하고 소상공인과를 신설해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 금융 부담 완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기업애로해소과는 기업성장지원과로 바꿔 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부터 경쟁력 강화까지 지원하고, 농생명축산산업국의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식품기업 육성 기능도 강화한다. 새만금해양수산국은 해양수산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양관광산업과를 신설한다.
도민주권 실현을 위해 자치행정국은 도민주권국으로 재편한다. 직소민원 기능을 확대하고 민원팀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반복민원과 광역갈등민원 등 복합적인 고충에 대응한다.
특별자치교육협력국의 총괄지원과와 자치제도과는 특별자치지원과로 통합해 도민주권국으로 이관하고, 전북특별법 개정과 특례 추진을 위한 입법·제도 지원을 일원화한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미래첨단산업국을 AI미래첨단산업국으로 개편한다. 전환산업과는 AI모빌리티과로, 디지털산업과는 피지컬AI산업과로 변경해 피지컬AI·로봇, 반도체, 국방 등 전략산업 육성을 강화한다.
바이오 관련 기능은 바이오산업과로 통합하고 현대차투자지원단 인력을 보강해 AI데이터센터와 로봇공장, 수전해플랜트, 태양광 발전사업의 추진을 지원한다.
재생에너지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너지국도 신설한다. 청정에너지수소과는 에너지정책과로 개편해 정책 조정과 전력계통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산업과와 수소산업과를 신설해 태양광·풍력, RE100 대응, 그린수소 생산기반 및 수소기업 육성을 전담한다.
도정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AI홍보국을 신설하고 AI미디어담당관을 새로 둔다. 정책정보와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AI 기반 정보서비스에서도 도정 정책과 지역 강점이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도민의 삶을 보호하는 기능도 보강한다. 여성가족과는 행정부지사 직속 성평등가족담당관으로 개편하고, 노동감독과를 신설해 30인 미만 사업장 근로감독 권한 위임에 대응한다.
통합돌봄팀을 정식 조직으로 전환하고 자살예방팀을 신설하는 한편 소방본부에는 119구급과와 소방교육훈련센터를 통해 구급 대응과 현장 교육·훈련 역량을 강화한다. 공공기관이전추진단도 신설해 핵심기관 유치와 이전 기관·직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19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의회에 제출된다. 제433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도정 비전을 행정 조직으로 구체화한 첫걸음"이라며 "도민이 도정의 주인이 되는 도민주권 행정을 뿌리내리고, 재생에너지와 피지컬 AI 등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이 도민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