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배용준이 9일 어메이징크리 오픈 2라운드서 선두를 지켰다
- 배용준이 이틀 연속 6언더파로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 배용준은 2위와 4타 차로 시즌 첫 우승에 다가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어메이징크리 오픈에서 이틀 연속 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그룹과의 격차를 4타까지 벌리며 시즌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배용준은 9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6타씩 줄인 배용준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 김용태와 브랜던 케왈라마니(미국·8언더파 132타)를 4타 차로 따돌렸다. 첫날 2위 그룹과의 격차가 1타에 불과했지만 둘째 날에도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배용준은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6번 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데 이어 7번 홀(파4)에서도 3.6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8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3개 홀 연속 타수를 줄였고,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10번 홀(파4)에서 4.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배용준은 14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17번 홀(파3)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2022년 K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배용준은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KPGA 클래식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배용준은 경기 후 "이틀 동안 핀 위치가 꽤 어려웠는데 핀 공략을 잘하면서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라며 "직전 대회에서 컷 탈락할 때는 조금 급하게 플레이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적으로 나설 때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공략이 필요할 때는 상황에 맞게 경기를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추격자 중에서는 박은신이 이날 4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문도엽 등 11명은 6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에서는 선두 장유빈이 주춤했다. 장유빈은 이날 이븐파 70타에 그쳐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 공동 43위로 내려앉았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신상훈과 3위 송민혁은 나란히 5언더파 135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