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 동구·중구·대덕구가 8일 인구감소우려지역에서 벗어났다.
- 대전시는 원도심 3개 구가 인구활력+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 정부는 5년간 지원을 유지해 지역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31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기존 지원 유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중구·대덕구가 정부의 인구감소 우려지역에서 벗어났다. 인구와 지역활력 관련 지표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정부의 재정 지원은 앞으로 5년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결과 동구·중구·대덕구 등 원도심 3개 자치구가 '인구활력+지역'에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인구활력+지역은 인구 여건이 개선돼 기존 인구감소지역이나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 제외된 곳을 말한다. 정부는 이번 재지정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지원을 5년간 유지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분류됐던 대전 3개 자치구는 해당 지정에서 벗어나면서도 2031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기존 지원을 이어받게 됐다.
정부가 인구 지표가 나아진 지역에 대한 지원을 곧바로 중단하지 않고 지역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유예기간을 둔 것이다.
앞서 행안부는 2021년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지정했다. 이번에는 5년 만에 지정 기준을 다시 적용해 인구감소지역 92곳과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도 달라졌다. 인구증감률과 고령화율, 출생률, 청년 인구 이동 등 기존 인구 관련 지표에 취업자 수와 생활인구, 시가화율 등 지역의 경제·생활 여건을 반영해 총 9개 지표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결과를 원도심의 인구·지역 여건이 개선됐다는 신호로 보고 향후 5년간 정부 지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7~2031년 기본계획에 이번 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기존 시설 확충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오수근 대전시 시민사회국장은 "원도심 3개 구가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 벗어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 5년간 정부 지원을 활용해 지역 회복세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