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반도체고가 8일 입학설명회 참가자가 1년 새 5배 늘었다고 밝혔다.
- AI 확산과 반도체 산업 성장에 진학·취업 관심이 커졌다.
- 학교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입생 96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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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산업 성장에 진학 관심 커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의 신입생 입학설명회 참가자가 1년 새 약 5배로 급증했다. 인공지능(AI) 확산과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관련 분야 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마이스터고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충북반도체고는 올해 설명회에는 모두 1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70여 명과 비교하면 약 5배 늘어난 규모다. 올해 1학기 세 차례 설명회에는 600여 명, 2학기 세 차례에는 1200여 명이 학교를 찾았다.
학교가 전국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도 확대했다. 지난해 57개교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1학기에만 전국 55개 중학교를 찾아 진로·취업 정보를 알렸다.
충북반도체고는 설명회에서 반도체 제조공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클린룸 등 실습시설과 교육과정, 산학협력 프로그램, 졸업 후 취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학교 측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120여 개 반도체 기업과 취업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95%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충북반도체고의 반도체 인재 양성 교육과 실습환경 등을 소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7학년도 신입생 96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서운석 교장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우수 인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첨단 실습실과 산학연계 인프라를 바탕으로 핵심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