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상식 충북도의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역동적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 여야 협치로 원 구성을 마쳤고 상시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과 예산을 챙기며 민생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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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이전·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등 현안 선제 대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의원과 상임위원회 중심의 역동적인 의회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세상은 급변하고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도 녹록지 않다"며 "상시 의정활동을 강화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0일을 돌아보며 가장 큰 성과로는 여야 간 협치를 통한 원만한 원 구성을 꼽았다.
이 의장은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한 결과 순조롭게 원 구성을 마칠 수 있었다"며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의장이 아니라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의장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의장보다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과 상임위원회의 성과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며 "더 많이, 더 깊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공무국외출장 전면 취소와 관련해서는 재정 여건과 준비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이 의장은 "새 의회가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수를 꼼꼼히 준비하기 어려웠고 충북의 재정 여건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관행보다는 연수의 취지와 목적에 맞춰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 개편 과정에서 환경 분야가 명칭에서 빠진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았다.
그는 "시민단체로부터 상임위 명칭에 환경이 빠졌다는 비판을 받았다"며 "언론과 시민단체, 도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관련 상임위에서 환경 정책과 예산을 충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핵심 과제로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분담률 상향,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충북도와 함께 의회도 기민하고 선제적으로 움직여 지역 발전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첫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해서는 "예산에 낭비적 요소가 없는지 촘촘히 살피고 합리적 대안까지 제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요행을 바라거나 지름길을 택하기보다 바른길을 걸어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