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텐트업체들이 6일 해외 캠핑 수요 확대로 수출을 늘렸다.
- 글램핑 열풍에 모듈형 럭셔리 텐트하우스 주문이 급증했다.
- 양저우진취안 등은 해외 매출 확대 속 의존도 부담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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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10월 4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글로벌 캠핑과 야외 휴양 수요가 확대되면서 중국산 텐트가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내 캠핑 시장이 열풍을 지나 재고 경쟁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해외로 눈을 돌려 일반 캠핑용 텐트부터 모듈형 럭셔리 텐트하우스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글램핑과 야외 휴양 열기가 높아지면서 조립식 텐트하우스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산 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빠른 납품을 앞세워 해외 캠핑장으로부터 대규모 주문을 받고 있다. 일부 호텔형 텐트하우스는 생산부터 현장 설치까지 약 3개월이면 가능해 해외의 긴 건설 기간과 높은 인건비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장쑤성 창저우의 한 텐트 업체는 주문이 11월까지 밀려 있으며, 매년 주문량이 20~30%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쓰촨성 두장옌의 한 업체는 모듈형 텐트하우스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제품을 문·창문과 객실 단위로 나눠 운송한 뒤 현장에서 간단히 조립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16개 국가와 지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저장성 우이의 한 업체 역시 태양광 조명과 방풍 기능을 적용한 접이식 야외 차양막의 주문량이 50만 세트에 달해 생산이 2027년 1월까지 예정돼 있다.

글로벌 캠핑 텐트 시장 규모는 2025년 44억 달러에서 2035년 88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의 수출도 증가세다. 닝보 지역의 2026년 1~8월 텐트 수출액은 7억9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A주에서는 양저우진취안(揚州金泉·JINQUAN 603307.SH)과 무가디(牧高笛·MOBI GARDEN 603908.SH) 등이 관련 기업으로 꼽힌다.
양저우진취안은 2025년 텐트 매출이 3억6600만 위안으로 전체 영업수익의 43.11%를 차지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도 약 90%에 달했다. 무가디 역시 2025년 텐트 및 장비 매출이 8억9400만 위안으로 주력 사업의 약 90%를 차지했다.
다만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럭셔리 호텔형 텐트하우스는 비상장 기업의 생산 비중이 높은 반면, A주 상장사들은 주로 일반 캠핑용 텐트의 해외 수요 회복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 아웃도어 업체 상당수가 OEM·ODM 방식으로 해외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고객사 의존도와 가격 협상력, 해외 인증 비용 상승 등이 업계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