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어드밴테스트 주가가 6일 AI 반도체 기대에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 엔비디아 강세에 반도체 검사장비 수요와 실적 기대가 커졌다.
- 2027년 EPS는 10배 이상, 2028년에도 30%대 증가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어드밴테스트의 주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를 등에 업고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AI·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어드밴테스트의 시가총액은 한때 30조엔(약 255조원)을 넘어섰다.
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어드밴테스트는 오후 2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10엔(3.0%) 오른 4만1510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식분할을 반영한 기준으로 전날에 이어 상장 이후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어드밴테스트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칩의 성능과 불량 여부 등을 검사하는 테스터를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AI·반도체 관련 기업의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엔비디아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 역시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미국 시장에서도 AI·반도체 관련주를 다시 사들이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어드밴테스트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경계감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45배로 최근 3년 평균인 49배 수준을 밑돌고 있다. 최근 5년간 PER이 60~80배대까지 올라갔던 시기도 있었다.
이는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회사의 이익 자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드밴테스트의 2027년 3월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911엔으로, 2024년 3월기의 84엔에서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성장 기대는 앞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QUICK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18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2028년 3월기 EPS를 1243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전망치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리가 전 세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여전히 투자심리의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지만, 시장에서는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높은 AI·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