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올해 1~9월 홍콩증시 338곳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 총 규모는 1206억홍콩달러로 1년 전보다 12% 줄었다
- 텐센트가 1위였고 샤오미는 47배 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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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10월 5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증권시보가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2026년 3개 분기(1월1일~9월30일) 총 338개 홍콩증시 상장사가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으며,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1206억 홍콩달러(약 20조66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의 1372억4000만 홍콩달러보다 약 12% 감소한 규모다.
자사주 매입 금액의 중간값은 4000만 홍콩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00만 홍콩달러보다 약 2배 증가했다. 반면 산술평균은 5억9900만 홍콩달러에서 3억5700만 홍콩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초대형 자사주 매입이 줄어든 반면 중소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늘어나면서 자사주 매입 행태가 '대형주 집중'에서 '보다 폭넓은 참여'로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은 자사주 매입에 참여한 기업 수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올해 3개 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에 참여한 홍콩증시 상장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229개사에서 올해 338개사로 증가했다. 이는 대형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가 둔화되는 가운데 더 많은 중소 시가총액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 대열에 합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별 기업의 자사주 매입 규모를 보면 텐센트(0700.HK)가 여전히 홍콩증시 '자사주 매입 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텐센트는 314억4100만 홍콩달러를 자사주 매입에 투입해 1위를 차지했다.
AIA그룹(1299.HK)은 136억3500만 홍콩달러로 2위, 샤오미(1810.HK)은 122억9200만 홍콩달러로 3위에 올랐다.
상위 3개사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573억6800만 홍콩달러로, 같은 기간 홍콩증시 전체 자사주 매입 총액의 47.6%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홍콩증시 자사주 매입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샤오미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샤오미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2억5300만 홍콩달러에 불과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122억9200만 홍콩달러로 늘어나며 47배 이상 증가해 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상위 3개사가 텐센트, HSBC홀딩스(0005.HK), AIA그룹이었으며, 자사주 매입 규모는 각각 587억6300만 HKD, 277억9700만 HKD, 176억9300만 HKD였다.
올해 텐센트와 AIA그룹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46.5%, 22.9% 감소했다. HSBC홀딩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7억9700만 홍콩달러에서 올해 27억2900만 홍콩달러로 크게 감소하면서 상위 3위권에서 밀려났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