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30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황골항에 입항하던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선원 3명은 모두 무사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쯤 황골항으로 들어오던 2.99톤급 어선 A호가 암초와 부딪혀 선체에 구멍이 나면서 기관실에 물이 들어왔다.

A호는 항구에 계류한 뒤 선원들이 자체 배수작업을 벌이다 선박에 설치된 통신장비를 통해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신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태안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침수된 선박의 부력을 복구했다.
이 사고로 선체 파손과 기관실 침수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태안해경은 선체 파공 부위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