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는 30일 국경절 전 마지막 거래일로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 미국 금리 상승과 중동 불확실성이 부담이지만 유가는 공급 회복에 하락했다.
- 중국은 부양책과 9월 제조업 PMI에 주목하며 순환매 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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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2026년 9월 30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월 30일 중국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 약세와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맞물리며 변동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중국 증시는 10월 1일부터 국경절 연휴에 들어가 이날이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거래량과 투자심리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 본토 증시는 10월 8일 거래를 재개한다.
간밤 뉴욕증시는 장기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소폭 하락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5.6206%까지 올라 200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도 5.293%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앞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당장 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다소 낮아졌으나, 높은 장기금리와 인플레이션 우려는 위험자산에 부담으로 남아있다.
유가는 중동 원유 수출 회복 소식에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2.59달러로 2.6%,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9.38달러로 3.5%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송유관 가동 재개와 홍해 지역 원유 선적 재개로 공급 우려가 일부 완화된 영향이다. 다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브렌트유는 9월 한 달간 약 13% 상승한 상태여서 유가 변동성은 여전히 중국 증시의 주요 변수다.
중국 내부에서는 정책 부양이 핵심 재료다. 중국 국무원은 경기 하방 압력에 대응해 경기대응적 정책 조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그 일환으로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담보보완대출(PSL) 금리 0.25% 포인트 인하 △PSL 지원 범위 확대 △과학기술 혁신·기술개조 관련 재대출 한도 2000억 위안 증액 △농업·중소기업 재대출 5000억 위안 증액 등 '4대 지원책'을 내놨다. 또 중국은 10월 1일부터 첫 주택 구매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위안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연 1%포인트, 최대 5년간 이자를 보조하는 정책도 시행한다.
금일 발표되는 중국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확장국면 재진입 여부와 국경절 연휴를 앞둔 거래량 감소 속에서, 중국 정부의 부동산·내수 부양 및 통화·재정 지원책이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책 기대감에 전날 A주는 반등 마감했다. 다만,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날도 종목별 순환매 성격이 강할 가능성이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