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마존과 굿알엑스가 29일 처방약 구독 수요를 키웠다.
- 보험료·본인부담금 상승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몰렸다.
- 아마존·굿알엑스는 보완재이자 고객 유입창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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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 29일 로이터통신 기사(Amazon, GoodRx target US prescription subscribers as health insurance coverage slip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아마존(종목코드: AMZN)과 굿알엑스(GoodRx, GDRX) 등 월정액으로 처방약과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구독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의료비 부담은 커지는데 건강보험 선택지는 줄어들자 대안을 찾는 미국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처방약 구독 요금은 아마존이 월 5달러, 굿알엑스가 월 14.99달러 수준이며, 일부 복제약(제네릭)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굿알엑스의 '컴패니언' 플랜은 원격진료와 안과·치과·검사 서비스 할인도 함께 제공한다. 애널리스트들은 건강보험 가입자라도 이런 구독 서비스로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본다. 트루이스트의 자일렌드라 싱 애널리스트는 여러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의료 서비스 가격 상승 등으로 보험료와 본인부담금이 오르면서, 올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건강보험개혁법(ACA)에 따른 개인보험을 해지했다. 민간보험 대부분을 부담하는 고용주의 비용도 2027년 최대 11% 늘어날 것으로 복리후생 컨설팅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아마존 파마시의 존 러브 부사장은 2023년 '알엑스패스(RxPass)' 출시 이후 이용자가 약 3배로 늘었고, 이용자의 70% 이상이 세 가지 이상의 약을 아마존에서 조제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비스가 닿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처방약 구독 서비스 가입자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굿알엑스의 2분기 구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850만 달러를 기록했고, 5월 출시한 컴패니언을 포함한 구독 플랜 가입은 14% 늘었다. 웬디 반스 굿알엑스 최고경영자(CEO)는 공제액 상승과 보장 약품 축소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이 서비스를 보험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올해 굿알엑스와 아마존 주가는 각각 22%, 7% 올랐다.
화이트 만나 캐피털 파트너스의 윌리엄 솔리먼 CIO는 고액공제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들이 현금 결제 옵션과 약값 본인부담금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며, 복잡한 보험 변화 속에서 아마존의 단순하고 예측 가능한 월 5달러 요금이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러브 부사장은 보험 유무와 관계없이 이용자가 몰리고 있으며, 정신건강 및 심혈관 질환 약 재처방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다만 이용 가능한 복제약 범위는 제한적이다. 프라임 회원 대상인 아마존 플랜은 약 50종, 굿알엑스는 250종 이상을 제공하는데, 이는 미국에서 승인된 약 3만 종에 비하면 극히 일부다. 경쟁사 프리알엑스(FreeRx)는 월 49.95달러에 비대면 응급진료와 1,000종 이상의 복제약을 제공한다. 마크 큐반의 코스트 플러스 드럭스는 약 매입가에 15% 마진을 붙이는 방식으로, 일반 보험 본인부담금(10~15달러)보다 저렴하다고 주장한다. 큐반은 장기적으로 자사 방식이 구독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구독 서비스가 자사의 다른 상품으로 고객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에게 1차 진료 서비스 '원 메디컬' 할인을 제공한다. 스트래티지 애셋 매니저스의 톰 휼릭 매니징 파트너는 아마존이 의료 서비스의 관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LSEG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알엑스패스 매출이 아마존의 올해 예상 매출 8,280억 달러에 비해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마케터의 라지브 레벤탈 애널리스트는 알엑스패스를 매출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아마존 파마시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프라임 구독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