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이치이가 28일 AI·탈중앙화 전략을 공개했다.
- 궁위 CEO는 제작비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내세웠다.
- 크리에이터 지원과 IP 확대로 생태계 전환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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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영문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9월 24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아이치이(愛奇藝∙iQIYI IQ.US)가 콘텐츠 제작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매출의 질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에 올인하고 탈중앙 생태계를 구축하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전략은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아이치이의 'iJOY 추계 콘퍼런스'에서 공개됐다.
궁위(龔宇) 아이치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통적인 영화·TV 콘텐츠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면서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제작하는 데 최소 수천만 위안, 미화 수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용이 들며, 최대 수억 위안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궁 CEO는 AI가 이미 영화·TV 제작 전반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시청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번스의 역설(Jevons paradox)'이라는 경제학 개념을 언급하며, 콘텐츠 1분을 제작하는 비용이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면 창작자 수는 10배, 작품 수는 100배까지 늘어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콘텐츠 소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아이치이는 사업 방향을 재정비하고 있다.
궁 CEO는 플랫폼이 콘텐츠를 직접 확보하고 제작·마케팅을 주도하는 '중앙집중형 미디어' 모델에서 벗어나, 창작자와 시청자를 직접 연결하는 '탈중앙화' 생태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궁 CEO는 롱폼 동영상 산업 전체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역량 있는 창작자 상당수는 더 이상 플랫폼의 광범위한 개입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직접 롱폼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 향후 롱폼 동영상과 영화 역시 웨이보(微博),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抖音), 샤오훙수(小紅書)와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모델을 점차 채택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를 위해 아이치이는 창작자 지원 허브인 '아이치이 크리에이터 센터(iQIYI Creator Center)'를 비롯해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제작 워크플로 플랫폼 'NadouPro', 오프라인 창작 센터, 벤처 서밋 등 7대 창작자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치이는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더 많이 노출되고, 수익을 얻으며,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치이는 현재 6600개 이상의 IP 타이틀과 1600개의 디지털 자산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본 마켓플레이스도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날 밝혔다. 또 아이치이는 지난 7월 크리에이터 센터를 개편한 이후 숏폼 동영상 창작자를 포함해 수십만 명의 창작자가 새롭게 유입됐다고 밝혔다. 현재 플랫폼에는 5만 편 이상의 마이크로 드라마와 약 3만 편의 마이크로 애니메이션이 제공되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