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신신소재가 27일 상하이은첩의 후베이은첩 지분 45% 인수를 승인했다
- 인수금은 11억5000만 위안이며 후베이은첩은 자회사로 편입된다
- 창신신소재는 자회사 대출 보증도 늘리며 보증 총액이 60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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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기업인 창신신소재(恩捷股份∙은첩주식∙SEMCORP 002812.SZ)는 27일 저녁 공시를 통해 2026년 9월 24일 이사회가 자회사인 상하이은첩(上海恩捷)과 중국 리튬배터리 제조사 이브에너지(億緯鋰能∙EVE 300014.SZ)가 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이은첩은 자체 자금 및 자체 조달 자금 11억5000만 위안(약 2340억원)을 투입해 이브에너지가 보유한 후베이은첩(湖北恩捷) 지분 45%를 인수할 예정이다.
후베이은첩은 창신신소재와 이브에너지가 과거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다. 양사는 당초 각각 55%와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후베이은첩은 연간 생산능력 16억㎡ 규모의 습식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및 코팅막 프로젝트 건설을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총 투자 규모는 52억 위안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상하이은첩은 후베이은첩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며, 후베이은첩은 창신신소재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된다.
창신신소재는 앞서 자회사 장쑤은첩(江蘇恩捷)이 4억 위안을 투입해 SK IE Technology(SKIET)가 보유한 아이쓰카이배터리소재과기(장쑤)(愛思開電池材料科技(江蘇)有限公司) 지분 100%를 전액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수 대상 회사는 이후 '창저우은첩신소재유한공사(常州恩捷新材料有限公司)'로 사명이 변경됐다.
현재 창저우은첩은 분리막 원단 생산라인 8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 기준 연간 생산능력은 약 9억4000만㎡다. 이와 함께 코팅 생산라인 10개도 갖추고 있다.
창신신소재는 이날 저녁 여러 건의 보증 계약도 함께 공시했다. 최근 회사는 중국우정저축은행 상하이 바오산지점과 '연대책임 보증계약'을 체결하고, 자회사 상하이은첩이 신청한 1억 위안 규모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연대책임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은첩주식은 또 중국중신은행 충칭지점과 '보증계약'을 체결하고, 자회사 충칭은첩(重慶恩捷)이 신청한 5000만 위안 규모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연대책임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은첩주식은 중국핑안은행 광저우지점과 두 건의 '최고액 보증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 상하이은첩이 신청한 2억 위안 규모 종합신용공여에 대해 연대책임 보증을 제공하고, 자회사 주하이은첩(珠海恩捷)이 신청한 3억 위안 규모 종합신용공여에 대해서도 연대책임 보증을 제공한다.
은첩주식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공시일 현재 회사 및 자회사 간 이사회 등의 승인을 거친 보증 한도 총액은 600억 위안으로, 회사의 최근 감사 완료 기준 상장회사 주주 귀속 순자산의 235.6%에 해당한다.
회사 및 자회사 간 실제로 체결돼 유효한 보증 총액은 375억9100만 위안으로, 회사의 최근 감사 완료 기준 상장회사 주주 귀속 순자산의 147.61%에 해당한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