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청권 4개 시·도가 17일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 세종·대전·충남·충북은 첫 협의회서 초광역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 충남 유치·도로철도 반영 등 6개 현안의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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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특별법 제정 등 각 지역 현안 추진 공조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초광역 협력 강화에 나섰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이날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광역연합협의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해 각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청광역연합장(충남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참석했다.
충청광역연합협의회는 세종·대전·충북·충남 4개 시·도지사가 참여해 지역 공동 현안과 초광역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는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처음 열렸다.
4개 시·도는 이날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공동성명서에서 4개 시·도지사는 560만 충청인을 대표해 행정수도 완성이 충청권에 국한된 지역 현안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적 의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 정기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을 제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4개 시·도는 행정수도특별법 외에도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
주요 안건은 발전 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및 5극3특 대응,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개선, 충청광역연합특별법 제정 등이다.
4개 시·도는 이날 채택·의결한 6개 안건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국회 협의를 이어가고 후속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충청권 공동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초광역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대한민국 전 지역의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충청권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계기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의 다극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