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가 17일 중장년 일자리 정책포럼을 열고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 시는 40대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경력진단·전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 기업·대학과 연계해 교육을 실제 재취업으로 잇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퇴직 이후 교육과 지원에 머물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실제 취업과 경력 전환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일자리 정책을 개편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이날 신중년센터에서 '100세 시대, 중장년의 새로운 역할과 지역혁신'을 주제로 신중년 일자리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수 경제부시장과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윤성규 세종시의원,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대수명에 비해 이른 퇴직과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퇴직 이후 사후지원에 집중하기보다 40대부터 경력을 진단하고 직업 전환을 준비할 수 있는 선제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용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중장년 정책을 퇴직 이후 교육 중심의 사후지원에서 경력진단과 재교육, 전직을 지원하는 예방적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강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강혜미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정민호 ㈜커리어케어 비즈니스피플 본부장은 각각 주제발표를 통해 중장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대학을 활용한 평생직업교육, 기업 수요에 맞춘 중장년 인재 양성과 경력전환 전략 등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협력해 교육과 경력개발, 취업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는 일자리 연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부터 중장년 지원 대상을 40대까지 확대하고 기존 교육과정도 직업전환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대학 등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과 일·경험 활동이 실제 재취업과 경력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종형 중장년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 부시장은 "중장년 정책은 교육과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해 시민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실용적인 정책으로 세종의 자족경제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