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주대표도서관 유족이 17일 민형배 시장에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 유족은 부실시공과 비리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사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 지난해 12월 11일 붕괴사고로 작업자 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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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참사 유족이 17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향해 "진상 규명과 수습 진행 경과를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와 유족은 이날 광주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찰 수사에서 부실 시공과 불법 채용 묵인, 공무원 상납 비리 등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주처인 전남광주시는 단 한 마디의 사과조차 내놓지 않았다"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시민 앞에 공식 사과하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을 잃은 슬픔과 그리움으로 눈물 흘려야 하는 유가족이 또다시 차가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민형배 시장이 직접 나와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는 지난해 12월 11일 전남광주 서구 치평동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2층 옥상이 무너져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숨졌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