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16일 경기북부 접경지역 국비 958억 원을 확보했다.
-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778억 원, 접경권발전사업 181억 원이다.
- 경기도는 생활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이 속도 낼 것으로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성장을 촉진할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2027년도 국비 확보 규모가 958억 원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경기도는 접경지역 지원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 예산안을 경기도에 공식 통보했다.

경기도 분석에 따르면 접경지역 국비사업은 크게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나뉜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는 2027년도 예산안으로 778억 원이 편성돼 2026년 565억 원 대비 37.7% 증가한 규모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예산은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신규 사업으로는 가평군 교통거점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연천 전곡리유적 복합활용기반 조성 등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를 포함해 내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총 44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접경지역의 광역적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예산안도 대폭 확대됐다. 2027년에는 181억 원이 반영돼 2026년 78억 원과 비교해 132.7% 급증했다. 이 예산은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균형발전 기반 구축 ▲남북교류 협력기반 조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등 3개 시·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과 포천시·연천군 간 연계사업인 '한탄강권역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사업' 등이다.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포천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4개 사업이 2027년 신규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번 예산안은 국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사업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총액이 변동되지 않아 내년도 접경지역 관련 국비 지원이 확정된 것을 뜻한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도는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도로 등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복지·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개발 여건이 열악했던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9월 10일에는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경기도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과 반영을 요청하며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이와 별도로 지난 7월 국회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7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