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과 유럽이 12일 솔하임컵 첫날 4-4로 비겼다.
- 포섬은 2승2패, 포볼은 1승2무로 팽팽했다.
- 솔하임컵 첫날 전 경기 무승부는 처음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미국과 유럽 여자 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 첫날부터 양 팀이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미국과 유럽은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헨르토헨보스 베르나르두스 골프(파 72)에서 열린 제20회 대회 첫날 4-4로 비겼다.

미국과 유럽에서 12명씩 팀을 꾸려 맞붙는 솔하임컵은 포섬(공 1개로 번갈아 치는 방식) 8경기와 포볼(각자 공으로 경기해 최고 점수를 팀 성적으로 반영) 8경기, 싱글매치 플레이 12경기를 치러 승점이 많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계산한다. 각 경기에서 이기면 승점 1, 비기면 승점 0.5가 주어지며 패하면 승점이 없다.
이날 포섬에서는 두 팀이 2승씩 주고받았고, 포볼에서는 똑같이 1승 2무를 기록했다. 솔하임컵 역사상 첫날 모두 무승부로 끝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대회인 라이더컵까지 확장해도 1965년 로열 버크데일에서 한 차례 있었다.
첫 포섬 경기에서 미국 넬리 코르다(세계랭킹 1위)와 잉글랜드 찰리 헐(8위)가 맞붙었고, 코르다가 웃었다. 코르다는 엘리슨 코푸즈와, 헐은 로티 워드(잉글랜드)와 호흡을 맞췄다. 헐은 앞서 대회 전 연습 지각으로 '음주 논란'에 휩싸였다.
1번 홀(파 4)에서 유럽팀이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미국팀이 6번 홀(파3)에서 점수 차를 좁혔고, 7, 8번 홀(각 파4)을 연속 버디로 따내 3홀 차로 벌렸다. 미국팀은 후반에 3개 홀을 남기고 4홀 차 리드를 이어가며 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두 번째 포섬 경기까지는 미국 앨리슨 리-로런 코글런이 유럽 나나 마센(덴마크)-셀린 부티에(프랑스)에게 2홀을 남기고 3홀 차 승리로 앞서갔다.

하지만 유럽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리오나 맥과이어(아일랜드)가 미국 앤드리아 리-린다 덩컨을 두 홀차로, 마야 스타르크-린 그랜트(이상 스웨덴)는 미국 로즈 장-제니퍼 컵초를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이겼다.
포볼에서는 미국 메건 캉-엘리슨 리가 마센-부티에를 상대로 3홀을 남기고 5홀 차로 크게 이겼고, 미미 로즈(잉글랜드)-나스타시아 나도(프랑스)는 미국 코푸즈-오스턴 김을 2홀 차로 우위를 점했다.
코르다-코글린과 카를로타 시간다-훌리아 로페스 라미레스(이상 스페인)의 경기와 노예림-에인절 인(이상 미국)과 헐-워드의 경기에서 승점 0.5씩 나눠 가지며 결국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게 됐다.
역대 솔하임컵에서는 미국이 11승 1무 7패로 앞선다. 직전 대회인 2024년 대회에선 미국이 유럽의 4연패를 저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