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국 ETF 히든 챔피언] ㊵ 톰 리가 찍은 '그래니 샷' 담은 GRNJ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톰 리가 이끄는 펀드스트랫이 2025년 11월 출시한 GRNJ가 주목받았다.
  • GRNJ는 7개 매크로 테마와 2개 이상 겹치는 중소형주를 골라 담았다.
  • 출시 1년 전 자산 5억달러를 넘겼고, 연초 11.27% 수익률을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 기반의 분석력과 적중률로 두각
펀드스트랫의 3가지 운용 원칙
출시 약 1년만에 운용 자산 5억달러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월가의 베테랑 시장 전략가 톰 리는 서학 개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다. 그가 공동 창업가로 이끄는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정밀한 메트릭으로 발굴한 중소형주 펀드가 화제를 모은다.

미국 명문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을 졸업하고 JP 모간의 수석 전략가로 일하며 주식시장 분석가 겸 전략가로 명성을 쌓은 톰 리는 데이터 기반의 분석력과 예측 적중률로 인정받는 베테랑이다.

월가의 '영원한 강세론자'라는 수식어를 단 그는 JP 모간을 떠났던 2014년 펀드스트랫을 설립, 거시경제 데이터 분석과 주식시장 전망, 중소형주 발굴, 더 나아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CNBC를 포함한 미국 경제 매체에 단골로 출연하는 그는 지난 2022년 말 대다수의 대형 투자은행(IB)이 경기 침체와 증시 하락을 경고할 때 2023년 S&P500 지수의 20% 이상 랠리를 전망했고, 결과적으로 월가 전체 예측치 가운데 가장 정밀하게 적중했다.

2024년 증시 향방과 관련해서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둔화를 근거로 증시 상승 파도를 정확히 짚었다. 이 밖에 그는 비트코인이 5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2017년부터 제도권 시장에 '디지털 금' 개념을 제시하며 수십만 달러 도달 가능성을 꾸준히 역설한 바 있다.

톰 리 펀드스트랫 설립자 [사진=블룸버그]

펀드스트랫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GRNJ(Fundstrat Granny Shots U.S. Small- & Mid-Cap ET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도 톰 리가 가진 증시 혜안과 무관하지 않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액티브 형태로 운용되며 연 0.75%의 높은 운용 보수를 부과하는 상품이지만 2025년 11월 출시 이후 1년도 되기 전에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5억달러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모델의 운용사 공식 자료 분석에 따르면 펀드 명칭에서 '그래니 샷(Granny Shot)'이라는 부분은 NBA 전설로 통하는 릭 베리가 던지던 언더핸드 자유투에서 따왔다.

어색해 보이지만 성공률이 극도로 높은 릭 베리의 슛처럼 주식시장의 화려한 주도주 속에서 실속 있고 적중률 높은 종목들을 발굴하겠다는 톰 리의 전략을 담은 브랜딩이다.

GRNJ는 미국 중소형주를 겨냥하는 펀드로, 매크로와 계절성, 밀레니얼 소비 트렌드, PMI 회복 등 주요 투자 테마 가운데 2개 이상의 테마에 교차 적용되는 중소형 유망주를 선별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분기별로 종목을 교체하되 균등 배분을 원칙으로 한다.

AI 모델의 분석에 따르면 펀드의 핵심 운용 전략은 탑다운(Top-Down) 거시경제 테마 분석과 바텀업(Bottom-Up) 정량적 주식 선별 모델의 결합이다.

펀드스트랫의 애널리스트와 매니저들은 먼저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을 관통하는 7가지 핵심 테마를 정립하는데, 여기에는 AI 생산성 주기와 인구 통계학적 변화, 에너지 안보 등 장기 구조적 변화와 금리 주기나 PMI 회복 등 단기 전술적 모멘텀이 모두 반영된다.

다음 순서는 이른바 멀티 테마 오버랩 검증이다. 단순히 특정 테마 한 개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데이터 모델 분석을 통해 최소 2개 이상 핵심 테마 조건을 동시에 부합하는 중소형 종목을 최종 유망군으로 가려낸다.

마지막은 균등 가중 배분과 분기별 리밸런싱이다. 특정 대형 종목에 쏠리는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20~50여개 선정 종목에 동일한 비중으로 균등하게 분산 투자하고, 매 분기 정기 조정을 통해 최근 매크로 테마에 맞는 최선의 종목군으로 배분 비율을 재조정한다.

GRNJ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섹터 비중에 대한 목표를 따로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톰 리의 7개 매크로 테마 중 2개 이상 동시에 들어맞는 데 최우선 기준을 두고, 이를 충족시키는 종목이라면 특정 섹터와 관련된 제한 없이 종목을 편입한다.

다만, AI 모델의 분석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편입된 종목들의 섹터 구성이 일정한 형태를 나타낸다. 2026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IT와 산업재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헬스케어와 소비재, 금융 및 소재, 에너지가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을 이룬다.

ETFDb에 따르면 모든 편입 종목의 비중이 2%를 넘지 않는 가운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및 기업용 AI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 유아이패스(PATH)가 1위에 랭크됐고, 기업용 데이터 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제타 글로벌(ZETA), 종합 에너지 기업 HF 신클레어(DINO) 등이 뒤를 이었다.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업체 몽고DB(MDB)와 암호화폐 거래 및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업체 갤럭시 디지털(GLXY), 가전 제품 업체 샤크닌자(SN), 통신 데이터센터용 광학 부품 및 광통신 모듈 업체 루멘텀 홀딩스(LITE), 방산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용 고밀도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TTM 테크놀로지스(TTMI), 세계 최대 우라늄 광산 업체 카메코(CCJ)도 GRNJ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종목들이다.

펀드의 중장기 운용 성적이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연초 이후 11.27%의 수익률을 달성해 S&P500 지수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