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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지아이에스, MLCC 장비 수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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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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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로쓰리서치는 27일 지아이에스 실적 성장세를 전망했다
  • 삼성전기 CAPEX와 필리핀 신공장 수주가 확대됐다
  • 올해 매출 71.6% 증가와 흑자 확대를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기 MLCC 투자 확대 수혜
하반기 필리핀 신공장 수주 기대
MLCC 비중 확대에 수익성 개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로쓰리서치는 27일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정밀 절단장비를 생산하는 '지아이에스'에 대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투자(CAPEX) 확대와 필리핀 신규 공장 관련 수주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력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절단장비 수주가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아이에스는 2007년 네오테크놀로지로 설립된 이후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MLCC용 절단장비 제조 및 판매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장비사업 48.2%, 전자사업 26.5%, 자동차사업 13.4%, FA사업 10.3%, 기타 1.7%다. 정밀 절단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반의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용희·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지아이에스는 삼성전기와 10년 이상 협업하며 약 60% 수준의 공급점유율과 과점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삼성전기의 컴포넌트 부문 CAPEX 확대에 따라 MLCC 절단장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아이에스 로고. [사진=지아이에스]

지아이에스는 지난 2014년 MLCC 절단기를 개발해 2015년부터 삼성전기에 양산장비를 공급했다. 현재 삼성전기 MLCC 절단장비 공급에서 약 60%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MLCC 절단장비는 적층된 MLCC 원재료를 개별 칩 단위로 정밀하게 절단하는 장비로, 제품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공정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삼성전기의 MLCC 투자가 확대되면서 지아이에스의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의 컴포넌트 부문 CAPEX는 2025년 2조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 증가했으며 올해도 추가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MLCC 신공장과 부산 15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도 추진되고 있다.

연구원들은 "삼성전기의 필리핀 MLCC 신공장과 부산 증장기 투자까지 감안할 경우 지아이에스의 절단장비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MLCC 장비 비중 확대와 원가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생산능력 확대 방식도 실적 성장에 유리한 요인으로 평가했다. 지아이에스는 신규 공장을 직접 건설하는 대신 안양 전력 충전기 공장을 화성으로 이전한 뒤 기존 안양 공장을 활용해 약 500억원 규모의 MLCC 전용 생산능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 공장에도 추가 공간이 있어 신규 공장 신축 없이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로쓰리서치는 이를 통해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 매출 확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수주잔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MLCC 장비 수주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상반기에는 600억~700억원 수준의 수주잔고를 유지했으며 하반기에는 고객사의 투자 증가로 오는 10~11월께 수주잔고가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과 김 연구원은 "현재 수주잔고 가운데 약 650억원이 MLCC 관련 수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 삼성전기 필리핀 신공장 관련 수주와 LG디스플레이 관련 투자 수혜 가능성을 고려하면 높은 수주잔고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적은 이미 개선 흐름에 진입했다. 지아이에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78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억7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26억7000만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삼성전기향 MLCC 장비 납품 증가가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758억1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7.4%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6억원으로 69.7% 줄었다. 자회사였던 구 지아이에스의 매출 감소와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투자 축소 등이 연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본사에서는 인력 효율화와 구매원가 절감 등을 통해 상장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그로쓰리서치는 올해 지아이에스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71.6% 증가한 13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484.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MLCC 장비사업의 영업이익률이 약 15% 수준으로 다른 사업부보다 높아 관련 매출 비중이 상승할수록 연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들은 "MLCC 고객사의 지속적인 CAPEX 투자에 따라 2027년 이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수주잔고가 약 6개월 내외의 시차를 두고 매출로 반영되는 구조인 만큼 올해 늘어난 수주가 향후 실적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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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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