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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3일 창원 NC-삼성전, 선두 노리는 삼성 'NC 에이스' 라일리 공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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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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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와 삼성은 23일 창원서 선발 맞대결을 벌였다
  • NC 라일리는 삼진 강점, 삼성 페덱은 최근 상승세다
  • 승부는 라일리의 피홈런 억제와 불펜이 갈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경기 분석 (8월 23일)

8월 23일 오후 7시, 창원 NC파크에서 8위 NC(48승 2무 55패)와 2위 삼성(64승 2무 44패)이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NC 라일리 톰슨, 삼성 크리스 페덱으로 예고됐다. 삼성은 전날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NC를 8-6으로 꺾으며 선두 KT를 1경기 차까지 추격했고, NC는 승차 없이 몰려 있는 롯데·한화와의 중위권 경쟁에서 8위로 내려앉았다.

[서울=뉴스핌] NC의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가 23일 창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전날 경기는 양 팀의 현재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NC는 여러 차례 리드를 잡고도 끝까지 지키지 못했고, 삼성은 8회 승부를 다시 뒤집으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에이스 라일리를 앞세워 연패를 막아야 하고, 삼성은 페덱을 내세워 선두 KT를 더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이날 선발 맞대결은 시즌 평균자책점 2.98의 라일리와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페덱의 외국인 에이스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팀 현황

-NC 다이노스(48승 2무 55패, 8위)

NC는 22일 삼성에 6-8로 패하면서 48승 2무 55패가 됐다. 롯데(50승 2무 57패), 한화(49승 3무 55패)와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밀려 8위까지 내려갔다. 6위부터 8위까지 사실상 한 경기 차이도 나지 않는 초접전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다시 바뀔 수 있다.

전날(22일) 타선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회 김주원의 2루타를 시작으로 상대 실책을 묶어 역전에 성공했고, 2회에는 김형준이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에도 삼성이 점수를 내면 NC가 다시 따라붙으며 6회까지 6-5 리드를 만들었다. 문제는 후반이었다. 8회 삼성에 2점을 허용하며 재역전을 당했고 9회에도 추가점을 내주면서 결국 경기를 내줬다.

최근 NC의 공격에서는 김주원과 박민우가 상위 타선의 흐름을 만들고 박건우, 김휘집, 블레인 등이 해결하는 구조가 중요하다. 특히 김주원은 전날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려내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페덱은 제구가 안정된 날에는 볼넷을 거의 주지 않는 투수이기 때문에 NC가 초반부터 단순히 기다리기보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마운드에서는 라일리라는 가장 확실한 카드가 나온다. 라일리는 직전 18일 두산전에서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이 8~9회 역전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가까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64승 2무 44패, 2위)

삼성은 전날 NC를 8-6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64승 2무 44패, 승률 0.593으로 선두 KT(63승 3무 41패)를 1경기 차까지 추격했다. KT가 22일 우천 취소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사이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다시 선두 경쟁을 뜨겁게 만들었다.

삼성의 강점은 여전히 타선의 힘이다. 22일에도 최형우가 1회 선제 적시타를 기록했고 김지찬이 2회 동점 2루타를 때렸다. 이후 NC에 재역전을 허용했지만 경기 후반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8회 두 점을 뽑아 7-6으로 뒤집었고, 9회 김지찬의 적시타로 쐐기점을 만들었다.

구자욱과 최형우, 디아즈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라일리에게도 부담이다. 라일리는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갖춘 대신 올 시즌 피홈런이 적지 않다. 실제 직전 두산전에서도 윤준호와 양의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삼성은 단타를 연속해서 만드는 것보다 라일리가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높은 코스로 들어오는 순간을 장타로 연결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마운드에서는 페덱의 최근 상승세가 반갑다. 페덱은 지난 18일 SSG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이 9회 무너지면서 승리는 놓쳤지만 자신의 KBO 다섯 번째 등판에서 네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페덱이 23일 창원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라일리 톰슨(우투)

라일리는 18일 경기 전까지 14경기 81.2이닝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98, 109탈삼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두산전 6이닝 2실점 7탈삼진을 더해 현재 87.2이닝 116탈삼진, 평균자책점 2.98을 유지하고 있다. 승패는 여전히 5승 무패다.

라일리의 가장 큰 무기는 역시 탈삼진 능력이다. 87.2이닝에서 116개의 삼진을 잡았다는 것은 9이닝당 약 11.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는 의미다. 150㎞를 넘는 빠른 공과 각이 큰 변화구를 조합해 타자가 스트라이크존 안에서도 쉽게 정타를 만들지 못하게 한다.

2025시즌에도 172이닝 동안 216탈삼진을 기록했던 만큼 삼진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지만 복귀 이후에도 구위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특히 6월 말까지 57.2이닝에서 82탈삼진을 잡을 정도로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줬다.

다만 홈런은 주의해야 한다.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 2실점의 좋은 투구를 하고도 두 점이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 삼성에는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처럼 실투 하나를 곧바로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또 하나의 변수는 불펜이다. 라일리는 18일에도 6이닝 2실점으로 3-2 리드를 만들어놓고 내려왔지만 NC 불펜이 8회 동점, 9회 역전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사라졌다. 따라서 NC 입장에서는 라일리가 단순히 퀄리티스타트에 그치지 않고 7회까지 최대한 많은 아웃카운트를 책임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평가: 현재 선발 매치업에서 NC가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다. 평균자책점 2.98과 116탈삼진이 보여주듯 구위는 확실하다. 삼성 중심 타선을 상대로 피홈런만 억제한다면 6~7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버틸 가능성이 높다.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우투)

페덱은 삼성 합류 후 첫 4경기에서 24이닝을 던져 2승 2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24이닝 동안 17피안타, 4볼넷, 26탈삼진으로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가 0.88에 불과할 만큼 출루 억제 능력이 좋았다.

18일 SSG전에서는 한 단계 더 좋은 투구를 했다. 6이닝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이를 합치면 현재 5경기 30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이다. 탈삼진도 35개까지 늘었다. 다섯 차례 등판 가운데 네 번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KBO 출발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7월 18일 롯데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데뷔승을 거뒀고, 7월 24일 두산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추가했다. 7월 30일 KIA전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지만 8월 11일 KIA전 7이닝 3실점, 18일 SSG전 6이닝 1실점으로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페덱은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 이 가운데 119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경험을 갖춘 투수다. 빠른 공 하나로 상대를 제압하기보다 체인지업과 컷 패스트볼, 커브 등 여러 구종을 활용해 타자의 타이밍을 무너뜨리는 스타일이다. MLB에서는 통산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상대는 NC의 우타 중심 타선이다. 박건우와 김휘집 등이 페덱의 체인지업이 높게 형성될 때 이를 놓치지 않는다면 NC에도 충분히 기회가 있다.

평가: 시즌 초 KBO 적응 과정의 기복을 지나 최근 두 경기에서는 확실히 안정됐다. 특히 SSG전 9탈삼진은 구위까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다. NC를 처음 상대한다는 점 역시 초반에는 페덱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NC의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가 23일 창원 삼성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라일리의 탈삼진 vs 삼성의 장타력

이번 경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결이다. 라일리는 87.2이닝에서 116탈삼진을 기록한 리그 최고 수준의 탈삼진형 선발이다. 삼성은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 등을 중심으로 홈런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라일리가 헛스윙을 끌어내면 삼성 타선의 연결 자체를 끊을 수 있다. 반대로 직전 두산전처럼 높은 공이 홈런으로 연결되면 투구 내용에 비해 실점이 늘어날 수 있다.

페덱의 낯섦음, NC 타자 불리?

페덱은 KBO에서 아직 다섯 경기밖에 던지지 않았고 NC는 이번에 처음 상대한다. 투수가 타자보다 상대 정보를 먼저 가지고 들어가는 초반 1~2회에는 페덱이 유리할 수 있다.

NC는 첫 타석부터 결과를 내려 하기보다 페덱의 체인지업과 컷 패스트볼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투구 수를 늘리는 전략도 필요하다. 2~3번째 타순에서 적응이 이뤄진다면 경기 중반부터 공격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

NC 불펜의 부담

NC가 최근 승리를 자주 놓치는 지점은 선발 이후다. 18일 라일리의 6이닝 2실점 투구도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고, 22일 삼성전에서도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라일리가 6회 이전에 내려갈 경우 삼성의 강력한 중심 타선을 상대로 NC 불펜이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반대로 7회까지 버틴다면 경기 운영은 훨씬 단순해진다.

선두 경쟁과 5강 경쟁의 무게

삼성은 선두 KT와 단 1경기 차다. 반면 NC는 롯데, 한화와 승차 없이 6~8위에 몰려 있다.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지만 이유는 전혀 다르다. 삼성에는 정규시즌 우승 경쟁, NC에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이 걸려 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페덱이 23일 창원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23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NC의 탈삼진 에이스 라일리와 삼성의 메이저리그 출신 에이스 페덱이 맞붙는 정면 승부다.

라일리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98에 87.2이닝 116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두산전에서도 6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제 몫을 했다. 페덱 역시 KBO 5경기에서 30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빠르게 적응했고 직전 SSG전에서는 6이닝 1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다.

선발만 놓고 보면 쉽게 한쪽의 우위를 말하기 어렵다. 라일리는 탈삼진과 시즌 안정감에서 앞서고, 페덱은 최근 두 경기에서 13이닝 4실점으로 흐름을 회복한 데다 NC가 처음 상대한다는 장점이 있다.

NC는 라일리가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하면서 박민우·김주원이 출루하고 박건우·김휘집이 해결하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전날 6점을 뽑고도 패한 만큼 이번에는 선발 호투를 반드시 승리로 연결해야 한다.

삼성은 라일리의 강속구와 변화구를 연속 안타로 공략하려 하기보다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페덱이 6이닝 이상을 책임한다면 전날 승리 과정에서 사용한 불펜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결국 라일리가 삼성의 강력한 장타선을 상대로 피홈런을 억제할 수 있는지, 페덱의 최근 상승세가 처음 만나는 NC 타선에도 이어질지, 그리고 선발 이후 불펜 싸움에서 전날 패한 NC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3일 창원 NC-삼성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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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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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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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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