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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미 반도체 약세에 국내 증시 하락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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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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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28일 미 반도체주 약세로 국내증시 하락 출발을 예상했다.
  • 중국 DUV 장비·엔비디아 순환투자 논란 등으로 단기 변동성은 커졌지만, 실적 발표로 반전 계기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 바닥과 변동성 완화 국면에 진입해 조정 시 반도체 등 주도주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이란 협상 기대로 유가 7.5% 급락
중국 DUV 생산 소식에 미국 반도체주 동반 약세
변동성 완화 국면…조정 시 주도주 분할 매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28일 국내 증시가 미·이란 갈등 완화에 따른 국제유가와 시장 금리 하락에도 미국 반도체주 약세의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갈등 완화에 따른 유가 급락 및 금리 하락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에도, 중국발 노이즈로 인한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도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2% 상승했지만 나스닥지수는 0.18%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3% 떨어졌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4.99%, AMD가 5.17%, 마이크론이 2.25% 하락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샌디스크도 각각 5.8%, 11.0% 내렸다.

중국 기업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글로벌 메모리 산업의 경쟁 심화 우려를 자극했다. 중국 메모리 업체가 중국산 장비를 도입하면 장비 조달 병목이 완화되고, 생산능력 증가와 범용 D램 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도체주에 반영됐다.

다만 해당 장비의 제조업체와 성능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초기 생산 물량은 5대로 알려졌으며 2027년 목표도 20대 수준이다. ASML은 2026년 생산능력 목표로 130대를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제조업체 이름, 성능이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며, 초기 물량이 5대(2027년 20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ASML의 생산능력(2026년 130대 목표 제시)이 여전히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7월 이후 반도체주가 급격한 조정을 겪으면서 투자심리가 취약해지다 보니, 중국 DUV 장비 생산 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를 둘러싼 순환투자 논란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한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순환투자 논란도 마찬가지다. 작년 오픈AI 순환투자 이슈와 동일한 사안이나, 주말 중 SK하이닉스와 대규모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들이 순환투자의 지속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처럼 단기적으로는 중국 경쟁 이슈, 순환투자 이슈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질 소지는 있겠지만, 주 중반 이후 국내 반도체 및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업체 실적을 통해 상황 반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미·이란 갈등 완화는 증시의 거시경제 부담을 낮추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5% 하락한 배럴당 82.6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649%로 8bp(1bp=0.01%포인트) 내렸다.

국내 증시는 전날 코스피가 0.97%, 코스닥이 2.22% 상승했다. 장중에는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주가 급등과 메모리 경쟁 심화 우려로 지수가 하락했지만,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기대와 기관·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77.6포인트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올해 6월 8일 이후 약 33거래일 만의 최저치로, 지난 6월 29일 기록한 고점 96.9포인트보다 약 20% 낮은 수준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의 거래대금이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3%로 이달 평균인 35.7%를 밑돌았다. 거래대금 회전율도 지난주 100%대에서 77.7%로 낮아졌다.

한 연구원은 "한동안 코스피 변동성의 출력을 인위적으로 키웠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CXMT는 아직 외국인 투자자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후강퉁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연구원은 "아직 CXMT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후강퉁 종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XMT 상장 흥행이 심리적인 영향(중국 메모리 업체와 경쟁 심화 노이즈 등)을 줄 수 있겠지만, 실제 수급 이탈 여지는 제한적임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현재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상 바닥권 영역 도달과 주가 및 수급 변동성 정점 통과의 국면에 진입한 만큼, 조정 시 주도주 중심의 분할 매수 대응 전략이 실효성은 더 클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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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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