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사업비 5조' 삼표그룹 성수 랜드마크 제동 걸리나…국방부 "고도 너무 높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방부가 13일 삼표그룹 성수동 79층 복합개발 사업에 높이 조정 요구했다.
  • 초고층 건물이 군 방공작전에 제한 준다는 이유로 서울시에 공문 전달했다.
  •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와 협의 결과가 사업 핵심 변수가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도 360m 개발 계획, 군 방공작전 영향 우려
국토부 수도권 정비위 심의 앞두고 방안 마련 착수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삼표그룹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에서 추진 중인 최고 79층 규모 복합개발 사업이 새로운 변수에 직면했다.

국방부가 해당 사업과 관련해 건축물 높이 조정 필요성을 제기하면서다. 초고층 건물이 군 방공작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향후 국방부와의 협의 결과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가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방부는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 계획안에 포함된 건축물 높이를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해당 부지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제1방공여단), 공군 제3미사일 방어여단,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등의 방공작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다. 국방부는 건축물 높이를 조정하거나 작전 제한사항 해소방안에 대해 관할 부대와 협의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지난 2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옛 삼표레미콘 부지의 모습. 2026.02.03 ryuchan0925@newspim.com

현재 서울 전역은 대공방어 협조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대공방어 협조 구역이란 대공방어작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방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구역이다.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르면 대공방어 협조 구역 내에서 고도 77~257m의 건축물은 군의 건축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 계획에 담긴 최고 79층 규모의 건축물(고도 약 360m)은 해당 기준을 넘어 허가가 필요하다.

국방부의 이번 요구는 서울시가 국토부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에 관련 의견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존 레미콘 공장 등이 존재하던 종전대지를 개발할 경우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수도권 정비위원회는 수도권 내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의 정비계획의 수립과 추진계획을 심의한다. 삼표그룹은 서울시 및 성동구와의 논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시 건축 심의에서는 건축물 높이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심의위원회는 일부 지적사항의 개선을 전제로 '조건부 의결'을 내렸으나, 높이 조정에 대한 요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토부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문제 제기가 없을 경우 기존 최고 79층 규모 계획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수도권 정비위원회 결정을 지켜본 뒤 후속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삼표그룹이 작전 제한사항 해소방안을 마련한다면 최고 79층 규모 개발을 원안대로 추진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국방부는 대공포 진지 구비, 무인 대공포 설치, 군 인력 상주 가능 시설 마련 등 보완책을 요구한다. 보완책에 대해 양측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도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축물 고도 360m는 초고층 건축물 기준(200m)을 크게 상회하는 높이인 만큼, 삼표그룹의 면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삼표그룹은 지난달 27일 서울시로부터 국방부 입장을 전달받은 뒤 관련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은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일대에 79층 규모 주거동 1개동과 53층 규모 업무복합동 1개동을 조성하는 것이다. 본래 이 부지에는 1977년 가동을 시작한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이 존재했다. 2022년 8월 공장을 철거한 이후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삼표그룹은 연내 후속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9층 규모 건물 완공 시 서울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