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유비벨록스, 역대 최고 매출 달성…"저평가 국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SK증권이 20일 유비벨록스를 저평가 상태로 진단했다.
  • 지난해 매출 6685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216억원 줄었다.
  • KLSC 상용화와 소송 승소로 올해 성장 모멘텀 기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난해 매출 6685억원, 전년 대비 10% 증가
KLSC 상용화·특허 소송 등 복수 성장 모멘텀 주목
블랙박스 BMW 이어 벤츠 코리아까지…해외 비중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증권은 20일 유비벨록스에 대해 현재 주가 수준이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고 진단하면서, 올해 다수의 성장 모멘텀을 실현하는 해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한 차례 역성장 없이 꾸준히 외형을 키워 온 유비벨록스는 2023년 이후 잠시 수익성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사업 영역 확장과 미래 기술 투자가 병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성장통으로 풀이된다"며 "연간 200억원 이상의 이익을 거두는 기초 체력은 충분히 검증됐음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유비벨록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6685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반도체 등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 감소한 216억원을 기록했다.

유비벨록스 로고. [사진=유비벨록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핵심 운영체제인 COS(Chip Operation System) 국산화를 통해 국내 카드 제작·보급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기업이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인증 사업 영역을 금융, 공공, 데이터센터 서버 등으로 확대 중이며, 양자내성암호(PQC) 보안의 SIM 내재화 국책과제도 수행했다.

SK증권은 성장 모멘텀으로 KLSC(한국형 로컬 스마트카드)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를 꼽았다. KLSC는 현재 신용카드 발급·사용 시 발생하는 비자(VISA)·마스터(Master) 등 해외 카드 네트워크사의 수수료를 절감하고 보안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한국형 독자 카드 결제 규격이다. 지난 20여 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나 연구원은 "유비벨록스는 KLSC 기술사업자로서 KLSC 규격 카드 신규 발급 및 결제 환경 운영에 따른 독점적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SK증권은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진행 중인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 역시 모멘텀으로 꼽았다. 나 연구원은 "과도한 비용이 들어간 경쟁을 해야 하는 소송이 아니라, 유비벨록스의 특허를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에게 정당하게 사용료를 요구하는 개념의 소송"이라며 "지적재산권 보호 기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소송 결과에 따라 일회성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비벨록스는 전장 사업과 생활가전 유통 사업에서도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비벨록스의 종속회사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BMW 글로벌 본사와의 공급 계약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는 완성차 비포마켓(Before Market) 시장 진입을 의미한다. 블랙박스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30%에서 2025년 추정치 기준 60%까지 확대됐다. 세계 1위 로봇청소기 브랜드인 로보락의 국내 유통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한편 SK증권은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6940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