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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포츠 브리핑] 한눈에 보는 UCL 6라운드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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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4위 맨체스터 시티(4승 1무 1패·승점 13)와 7위 레알 마드리드(4승 2패·승점 12)의 맞대결을 끝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됐다. 선두 아스널은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3승 1무 2패·승점 10)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아탈란타(4승 1무 1패·승점 13)에게 패하면서 13위로 떨어졌다.

[뮌헨 로이터=뉴스핌] 바이에른 뮌헨이 10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라운드 스포르팅과의 경기에서 요나탄 타의 골을 축하하고 있다. 2025.12.11 wcn05002@newspim.com

◆ 카이라트 알마티 vs 올림피아코스(0-1)

카이라트는 홈에서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후반 중반 실점 후 끝까지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젤손 마르틴스의 결승골과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값진 원정 승리로 중위권 경쟁에 힘을 보탰다.​

◆ 바이에른 뮌헨 vs 스포르팅 CP(3-1)

바이에른은 후반 중반부터 연달아 세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 리그페이즈 5승째를 챙겼다.​
스포르팅은 요주아 키미히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수비 조직이 흔들려 상위권 도약 기회를 놓쳤다.

◆ AS모나코 vs 갈라타사라이(1-0)

모나코는 후반 폴라린 발로건의 결승골로 경기를 잡으며 승점 9로 갈라타사라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전반에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후반 실점 이후 추격에 실패해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 아탈란타 vs 첼시(2-1)

첼시는 전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아탈란타의 강한 압박과 두 골에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아탈란타는 잔 루카 스카마카와 샤를 더케텔라러의 연속 득점으로 홈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바르셀로나 vs 프랑크푸르트(2-1)

바르사는 전반에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쥘 쿤데의 연속 헤더로 승부를 뒤집으며 승점 10 고지에 올랐다.​ 프랑크푸르트는 적은 슈팅으로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가 흔들리며 승점을 지키지 못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리버풀의 소보슬러이가 10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라운드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5.12.10 wcn05002@newspim.com

◆ 인터 밀란 vs 리버풀(0-1)

인테르는 홈에서 견고한 수비로 버티며 무승부를 눈앞에 뒀지만, 막판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리버풀은 경기 내내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후반 88분 도미닉 소보슬러이의 페널티골로 극적인 원정 승리를 챙겼다.​

◆ PSV 에인트호번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3)

PSV는 경기 시작과 종료 직전 득점하며 추격했지만, 중원과 수비에서 실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훌리안 알바레스, 다비드 한츠코, 알렉산더 쇠를로트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뒤집기 승리를 완성, 첫 원정 승점 3점을 따냈다.

◆ 토트넘 vs 슬라비아 프라하(3-0)

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전·후반에 걸친 3골로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슬라비아는 초반 자책골에 이어 두 번의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vs 마르세유(2-3)

위니옹은 아난 칼라일리가 멀티골을 넣었지만 수비 집중력 저하로 후반에 승부를 뒤집혔다.​ 마르세유는 이고르 파이샹의 동점골과 메이슨 그린우드의 멀티골로 귀중한 원정 승리를 챙겼다.

◆ 가라바흐 vs 아약스(2-4)

가라바흐는 전·후반 골을 넣으며 투지 있게 맞섰지만, 후반 막판 연속 실점으로 홈에서 승리를 놓쳤다.​ 아약스는 오스카르 글루크의 멀티골을 포함해 후반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이번 리그페이즈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 비야레알 vs 코펜하겐(2-3)

비야레알은 일찌감치 실점 후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동점골 이후 또다시 수비가 흔들렸다.​
코펜하겐은 모하메드 엘유누시, 엘리아스 아추리,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가 골을 나눠 넣으며 난타전 끝 짜릿한 원정 승리를 거뒀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맨시티의 홀란드가 11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2025.12.10 wcn05002@newspim.com

◆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1-2)

레알은 호드리구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이후 수비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계속 깨지며 흐름을 빼앗겼다.​ 맨시티는 니코 오라일리와 엘링 홀란이 연속골을 터뜨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값진 역전승을 거두고 상위권 경쟁에 탄력을 받았다.

◆ 레버쿠젠 vs 뉴캐슬(2-2)

뉴캐슬은 앤서니 고든과 루이스 마일리의 골로 한때 경기를 뒤집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레버쿠젠은 경기 막판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홈에서 이기지 못한 아쉬움도 남겼다.

◆ 도르트문트 vs 보되/글림트(2-2)

도르트문트는 율리안 브란트가 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보되/글림트가 두 번이나 따라붙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보되/글림트는 하이탐 알레사미와 옌스 페테르 하우게의 골로 귀중한 원정 승점 1점을 가져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줬다.

◆ 클뤼프 브뤼허 vs 아스널(0-3)

아스널은 노니 마두에케의 멀티골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페이즈 6전 전승을 달성했다.​ 브뤼허는 초반 반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후반 들어 완전히 밀리며 실점만 늘어났다.

◆ 유벤투스 vs 파포스(2-0)

유벤투스는 후반에 웨스턴 맥케니와 조너선 데이비드가 연속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거두고 연승을 이어 갔다.​ 파포스는 전반에 골포스트를 맞히는 등 좋은 장면도 있었지만, 득점으로 이어 가지 못해 결국 승점을 얻지 못했다.

◆ 아틀레틱 클루브 vs 파리 생제르맹(0-0)

산 마메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파리는 경기 내내 우세했지만,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는 등 끝내 골을 뽑지 못했다.​ 아틀레틱 골키퍼 우나이 시몬이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 벤피카 vs 나폴리(2-0)

리차르드 리오스가 전반 중반 수비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레안드루 바헤이루가 힐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점유율은 어느 정도 가져갔지만 박스 안에서 날카로움이 부족해 유효 슈팅이 적었고, 결국 한 번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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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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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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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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