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아나운서 출신으로 국회의원 3선을 지낸 변웅전 전 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1940년생으로 충남 서산 출신이다. 고인은 1963년 중앙방송국(KBS)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MBC 아나운서로도 활동했다. 고인은 MBC에서 아나운서실장, 방송위원, MBC 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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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변웅전 전 국회의원 [사진=국회] 2025.11.24 ace@newspim.com |
고인은 1970~1908년대 인기 아나운서였고 '유쾌한 청백전', '묘기대행진',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다.
고인은 1995년 자유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15·16·18대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을 지냈다.
고인은 2011년 자유선진당 대표직을 끝으로 정계 활동을 마쳤다.
유족은 부인 최명숙씨와 2남(변지명·변지석) 등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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