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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트바젤 홍콩' 라인업 발표…한국서 더페이지·선화랑 등 새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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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국서 240개 화랑 참여 아시아 최대 페어
아시아화랑 비중 늘고,신규화랑 32개 첫 참가
한국 16개화랑 참가확정,선화랑·더페이지 진입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의 2026년도 라인업이 발표됐다. 아트바젤측이 18일 공개한 2026 아트바젤 홍콩의 하이라이트 자료에 따르면 페어의 전체 참가화랑수는 41개국 240개 화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2026년 아트바젤 홍콩에는 41개국에서 240개 화랑이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트바젤 홍콩 전경. [이미지=아트바젤] 2025.11.19 art29@newspim.com

이는 전년 대비 거의 비슷한 규모다. 내년 봄에도 아트바젤 홍콩은 홍콩 완차이의 컨벤션&익스비션센터에서 3월 27일 개막해 29일까지 아시아의 원탑 페어를 개최한다. 2026 아트바젤 홍콩에는 유럽과 북미 등지의 글로벌 주요화랑과 아시아 지역의 리딩 갤러리들이 참가한다. 내년에는 아시아에서 참가하는 화랑이 절반을 훨씬 넘어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년 아트바젤 홍콩에는 41개국에서 240개화랑이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트바젤 홍콩에 신설된 'MGM 디스커버리즈 아트 프라이즈'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신민 작가의 설치작품. 한국의 P21이 신민 작가 작품으로 솔로부스를 꾸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지=p21, 아트바젤] 2025.11.19 art29@newspim.com

특히 한국의 쥬요 화랑들의 약진이 두드러져 모두 16개 한국 갤러리가 참가한다. 이는 2025년 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이긴 하나 몇몇 주요화랑이 새로 진입했다. 기존에 꾸준히 참가해온 국제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PKM갤러리, 리안갤러리, 갤러리바톤, 조현화랑, 학고재갤러리를 비롯해 우손갤러리, 제이슨함, 티나킴갤러리 등이 메인섹터인 '갤러리즈'에 내년에도 부스를 차리고 참가한다.

이들 갤러리들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경쟁력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작가 및 작품 선별에 돌입했다. 메인 섹터에 참가하는 우리 화랑들은 한국현대미술의 독특하면서도 경쟁력있는 면모를 국제 무대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6년에는 한국 화랑 중 새로운 갤러리가 진입해 관심을 모은다. '디스커버리즈' 섹터에 실린더와 P21갤러리가 참가한다. 또 을지로의 N/A갤러리가 이 섹터에 신규로 진입한다.  또한 한명의 작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인사이트' 섹터에는 더페이지갤러리, G갤러리, 선화랑의 참여가 확정됐다. 더페이지 갤러리, G갤러리, 선화랑은 내년에 처음으로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하게 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내년 3월 '아트바젤 홍콩'의 '인사이트' 섹터를 통해 처음 참가하는 한국의 더페이지 갤러리가 선보일 한진 작가의 개인전 전경. [이미지=더페이지 갤러리] Installation view of 'The Weird and the Eerie', The Page Gallery, Seoul, 2024 ⓒHan Jin Photo: Joel Moritz, Image provided by The Page Gallery. 2025.11.19 art29@newspim.com

서울 성수동 서울숲의 더페이지 갤러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떠오르는 작가 한진의 페인팅과 영상으로 솔로부스를 꾸민다. 선화랑은 이정지 작가의 깊고 고요한 회화들로 단독부스를 꾸며 역시 '인사이트' 섹터에 참가한다.

이처럼 2026 아트바젤 홍콩은 신진 및 중견 갤러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확대했고, 특히 아시아 갤러리의 참가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2026 아트바젤 홍콩에 처음 출품하는 갤러리는 모두 32개로, 한국을 위시해 호주, 일본, 중화권, 프랑스, 튀르키에, 조지아,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갤러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들 신규 진입하는 화랑들은 자국 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신선한 시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2026 아트바젤 홍콩은 국제적 다양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내년 3월 '아트바젤 홍콩'의 '인사이트' 섹터를 통해 처음 참가하는 한국의 선화랑이 선보일 이정지의 작품 'O-2001-82'. 2021, 182x227cm, 캔버스에 유화물감. [이미지 제공=선화랑] 2025.11.19 art29@newspim.com

한편 내년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하는 해외 주요화랑 중 유럽에서는 스위스의 하우저앤워스(Hauser&Wirth)와 영국의 화이트큐브(White Cube), 오스트리아의 타데우스로팍(Thaddaeus Ropac), 독일의 스푸르스마거스, 프랑스의 페로탕, 이탈리아의 마시모드카롤로 갤러리 등이 참가한다.

미국의 메이저 갤러리인 가고시안(Gagosian)과 페이스(Pace), 데이비드즈워너(David Zwirner), 글래드스톤(Gladstone) 갤러리가 참가를 확정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의 명문화랑 도쿄화랑&BTAP와 Taka Ishii Gallery, 오사카의 Gallery Koyanagi, 싱가포르의 STPI–Creative Workshop&Gallery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참가화랑은 갤러리에 전속된  주요 작가의 독창적인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글로벌 갤러리들과 한국 화랑들의 조화는 2026 아트바젤 홍콩의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2026년 아트바젤 홍콩은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에서 국제 미술교류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한국 화랑들의 활발한 참여와 더불어, 신진 갤러리들의 등장으로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인 전시가 기대되고 있다.

2026 아트바젤 홍콩은 단순한 작품 전시및 판매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 아트마켓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아시아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과 세미나가 마련되며,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과 아시아 아티스트의 국제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6 아트바젤 홍콩에서는 전세계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다. 새로운 부문인 '에코즈(Echoes)'는 최대 3명 아티스트의 집중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난 5년간 제작한 작품들에 주목해 데뷔를 유도하게 된다.

대형 설치예술품, 조각, 퍼포먼스에 헌정된 부문인 '인카운터스'는 아시아 기반의 4명의 큐레이터 그룹이 처음으로 큐레이팅을 맡았다. 일본 모리미술관의 카타오카 마미 디렉터를 리더로, 이사벨라 탐, 알리아 스와스티카, 토쿠야마 히로카즈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6년 아트바젤 홍콩에는 41개국에서 240개화랑이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트바젤 홍콩의 특별코너인 캐비닛 전경. [이미지=아트바젤} 2025.11.19 art29@newspim.com

 

 

이밖에 내년도 아트바젤 홍콩의 영화 프로그램은 개척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엘렌 파우가 큐레이터를 맡아 움직이는 이미지와 홍콩의 미디어아트를 깊이있게 소개한다. 토크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MACAN 미술관 관장인 비너스 라우 초청 큐레이터가 진행하여 아시아 미술계 전반에 걸친 역동적인 문화 간 대화와 공공 참여를 촉진할 것이다.

신진 아티스트 지원에 전념하는 MGM 디스커버리즈 아트프라이즈는 2026년에도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한 아티스트는 마카오에 초청돼 도시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몰입하고, 지역의 인재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5년 째를 맞는 아트바젤 홍콩과 홍콩의 현대미술관 M+의 협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아트바젤 홍콩의 타이틀 스폰서인 UBS가 후원하는 M+ 파사드를 활용한 대규모 기념비적인 공공예술작품이 펼쳐진다. 파키스탄계 미국인 아티스트 샤즈아 시칸데르의 '3 to 12 Nautical Miles'이 초대형 미디어캔버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수채화로 구성된 빛나는 애니메이션이 뮤지엄 외관을 수놓으며 글로벌 교류를 통한 역사적 현대적 소통 루트를 추적하게 된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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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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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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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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