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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에스티, 美 ESS 사업 위한 자기주식 교환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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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수냉식 열관리 부품'로 북미 시장 선점
"지정학 리스크 속 밸류체인 재편의 핵심 수혜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ESS 및 이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가 오는 2026년 미국 켄터키 법인의 본격 가동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 켄터키 법인을 설립한 이후 7월 본사의 3500만 달러(약 474억원) 채무보증을 통해 ESS 수냉식 열관리 부품 양산 라인 구축을 추진해왔다. 현재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모든 양산 설비 셋업 및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설비 투자가 아닌 오는 2026년 본격 양산 개시를 위한 원자재 구매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회사 측은 핵심 성장 동력인 미국 법인의 ESS 사업 운전자금을 확보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장기적 기업가치에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성에스티 로고. [사진=신성에스티]

또한 북미 ESS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와 현지 생산 역량 구축이 신성에스티에게 구조적 성장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객사의 미국 내 ESS 수주가 확대되면서 신성에스티에 대한 ESS 수주 논의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성에스티 관계자는 "북미 ESS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며 "법인 셋업과정에서 관세 이슈 및 비자 절차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일부 일정에 영향을 주었지만 연말까지 양산 준비를 완료하고 확보한 운영자금을 기반으로 2026년 북미 시장 핵심 공급기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사의 미국 내 ESS 수주가 확대되면서 신성에스티에 대한 ESS 수주 논의도 긍정적"이라며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북미 중심 밸류체인 재편이 현지 생산 역량을 갖춘 당사에 구조적 성장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성에스티는 ESS 수냉식 열관리 부품 분야에서 국내 배터리사를 비롯한 해외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미국 켄터키 법인 가동으로 북미 ESS 시장 공략 기반을 확보하고 내년 본격 양산을 통해 글로벌 ESS 밸류체인 내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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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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