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유튜브 채널 단독으로 100만뷰 넘어
한국 전통 '탈'에서 영감 얻은 오픈월드 액션 RPG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위메이드맥스는 개발 자회사 매드엔진이 제작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탈(TAL)'의 첫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 사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탈' 트레일러는 지난 24일 자정에 공개된 이후 약 3일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넘겼으며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채널 단독으로만 100만 뷰를 넘어서며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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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맥스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 이미지. [사진=위메이드맥스] |
해외 유력 채널을 포함한 '프로젝트 탈' 공식 채널의 '좋아요' 수는 합산 5만 건을 넘어 글로벌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조회 수 대비 많은 댓글이 달리며 전투 표현, 세계관, 음악 연출 등 세부 요소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국내외 이용자들은 '대작의 분위기가 강하게 풍긴다', '게임의 분위기와 전투 장면이 특히 인상적', '공개된 장면만으로도 출시를 기다릴 이유가 충분하다', '인게임 퀄리티는 물론, 확실한 색깔까지 가미한 기대작' 등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게임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타이틀 정체성을 명확하게 영상에 담으려 노력했다"며 "이번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플레이어가 기대하는 그 이상의 경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탈'은 한국 전통 탈과 수백 년간 이어진 신화 및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다. 싱글 플레이의 깊은 몰입감과 전략·전술적 재미를 동시에 구현한 오픈월드 기반 트리플 A급 정통 액션 RPG다.
오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이번 트레일러는 '프로젝트 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