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퀀타매트릭스,서울대병원과 사업화 추진 '신속무균검증 기술' 네이처 게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 14일 소요 무균시험 단 하루로 단축...글로벌 규제·산업 패러다임 전환 기대
NEST 기술, 의공학 분야 최고 권위지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게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퀀타매트릭스는 자사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사업화를 추진 중인 '신속 무균검증 기술(NEST, Nanoparticle-based Enrichment and rapid Sterility Test)'이 세계적 학술지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 권성훈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병원 이은주 교수 연구팀, 고려대 김태현 교수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NEST 기술은, 펩타이드 나노입자를 이용해 극미량 병원균을 선택적으로 농축하고 고감도 형광 이미징 칩과 자동화 장비로 대사 신호를 실시간 검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배양 기반 무균검증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단 하루 만에 무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무균시험법은 대한약전에 따라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이 실제 무균 상태인지 확인하는 시험으로 통상 14일이 소요된다. 그러나 최신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유효기간이 며칠에 불과해 결과를 기다리는 사이 약효가 사라지고 환자가 치료 기회를 놓치거나, 감염 위험을 안고 선치료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난치암 완치의 길을 연 CAR-T 치료제, 코로나19 mRNA 백신, 단일클론항체 등 바이오의약품이 급성장하고, 기존 합성의약품 기준을 답습한 장기 무균시험 절차는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 모두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퀀타매트릭스 로고. [사진=퀀타매트릭스]

이번 기술 개발로 CAR-T,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가장 큰 병목이었던 장기 무균 검증 절차가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환자용 샘플을 활용한 임상 검증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치료제 생산성과 환자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근 국내 줄기세포치료 규제가 풀리며 시장이 열리는 상황에서 국내시장적용도 기대된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8월 서울대학교병원 CGT센터 및 서울대 공과대학과 기술 및 인프라 협력, 공동 연구,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NEST 기술 고도화와 실제 임상적 성능평가를 통해 상용화 및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이미 혈액 속 극소량 세균을 배양 없이 13시간 내 항생제 감수성(AST)과 병원체 동정(ID)을 제공하는 'uRAST'를 패혈증 시장에서 상용화하고 있으며, 이번 NEST 기술은 퀀타매트릭스의 축적된 패혈증 진단기술이 세포치료제시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의미가 있다.

무균 검증은 단순한 제조 과정이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성 확보의 최전선이다. NEST 기술은 세포치료제뿐만 아니라 화장품, 식품, 방위산업, 감염병 대응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가능하며, 관련 규제 기준과 산업 표준 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 중으로, 이번 기술은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하루 만에 무균 검증을 완료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성과이며, 환자 안전성과 첨단 바이오 의약품 상용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대와의 협력 및 당사의 상용화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균 검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