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울'은 캐릭터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오리진 월드 신규 서버로 오는 29일 오후 8시에 오픈한다. 이용자는 '라울' 서버에서 영웅급 아이템과 레벨업 지원 이벤트를 통해 8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이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신서버에서는 혈맹과 함께 '리니지2M'을 플레이할 경우 다양한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혈맹 레벨에 비례해 혈맹원이 상점에서 사용한 다이아를 상점 다이아로 돌려받는 '혈맹 페이백'과 혈맹 아지트 매입 상인에게 아이템을 판매해 상점 다이아를 얻는 '상점 다이아 환전 상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혈맹원과 함께 파티 사냥 시 경험치 획득이 증가하며 혈맹 레벨에 맞춰 성장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혈맹 상점'과 혈맹 레이드(Raid, 협동전투) 보스 처치 시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와 혈맹 최고 레벨 기록에 따라 특별한 선물도 지급된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28일까지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라울' 서버에서는 영구 컬렉션으로 등록할 수 있는 '혈맹의 기사단 반지'와 영웅 등급 장비 및 스킬을 얻을 수 있는 '혈맹의 장비 지원 상자', '마스터 클래스 획득권'이 포함된 '혈맹의 기사단 지원 상자'를 제공한다. 오리진·리저브 월드에서는 '혈맹의 기사단 반지'와 '혈맹의 기사단 지원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의 주요 콘셉트와 특징을 소개하는 특별 영상을 '리니지2M'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오는 22일에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인터루드 쿠폰' 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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