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순직 해경 유족들 추도식 "은폐 의혹 밝혀달라"…당직 팀장에 반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갯벌에서 구조 활동을 하다 순직한  고(故) 이재석 경사의 유족들은 22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하늘고래전망대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유족들은 추도식 장소에 사고 당시 이 경사와 함께 근무를 선 당직 팀장 A경위가 모습을 드러내자 반발했다.

순직한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 경사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유족들은 이날 전망대에서 이 경사가 생전에 즐겨 먹던 커피와 치킨을 바닥에 차려놓고 컵에 따른 술을 바다에 흘려보낸 후 국화꽃을 바다 위로 던지며 고인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추도식 후 유족들은 "(당직) 팀장이 왜 그렇게 지시를 내렸는지 (검찰 수사에서) 그 의혹을 밝혀달라"며 "전 인천해경서장과 파출소장에게 제기된 은폐 의혹에 대해서도 명명백백하게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갯벌에서 발견된 재석이의 휴대전화에 전원이 들어왔다는 연락을 해경 측으로부터 받았다"며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용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사고 지점 인근을 수색하던 중 전원이 켜지지 않는 휴대전화 2대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유족들의 추모 행사는 이날 정오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사고 당시 당직 팀장이었던 A 경위가 찾아와 2시간 늦게 진행됐다.

정복 차림의 A 경위는 국화꽃을 들고 무릎을 꿇은 채 사죄했으나 유족들은 "보여주기 쇼"라며 반발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는지, 그 원인과 문제점이 정말 사실대로 밝혀져야 한다"며 "저는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말씀드리고, 잘못한 부분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다 받겠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입장을 밝힌 후 사고 지점에 국화꽃을 두고 오겠다며 홀로 갯벌에 들어갔다가 물이 차올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 경사는 지난 11일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기 위해 혼자 출동했다가 꽃섬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영흥파출소에는 6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이 중 4명이 규정보다 많은 휴게시간을 같은 시간대에 부여받아 이 경사와 A 경위만 근무하고 있었다.

앞서 당직팀 동료 4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영흥파출소장으로부터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사건과 관련해 함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검찰은 이 경사 순직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