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종합체육관서 강원 여성 화합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도모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4일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주최, 강원여성단체협의회 주관, 홍천군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양성평등, 하나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강원 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성별 차별과 편견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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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제29회 강원양성평등대회 참가.[사진=삼척시] 2025.09.04 onemoregive@newspim.com |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여성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척시에서는 여성단체 회장과 회원, 전직 회장단, 시 공무원 등 47명이 참여했다.
특히 삼척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장후선 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아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 엄현숙 사회복지과장은 "여성단체가 참여해 강원 여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차별 없는 존중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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