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4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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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5급 이상 공무원 '갑질 예방 코칭 교육'.[사진=삼척시] 2025.08.0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내 갑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직 내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과 갑질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형 코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간부공무원의 언행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였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갑질 사례를 주제로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강의를 맡았다.
홍옥희 감사법무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갑질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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