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8월 1일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한 우주탐사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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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우주를 꿈꾸는 청소년 특강.[사진=동해시] 2025.07.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예약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강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에서는 대한민국의 우주탐사 및 항공우주기술, 누리호 화약로켓 제작 및 발사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3·4회차에서는 NASA의 화성탐사와 우주탐사기술, 화성탐사 로버 제작, 화성 세트장 탐사로 이어진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과학적 개념을 체험하며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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